‘탐스슈즈’, 쉐어핑에 동참해 수익금 전액 기부

서울--(뉴스와이어)--25일, 한 켤레 사면 한 켤레를 개발도상국 맨발의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착한 신발 ‘탐스슈즈’와 스페인 브랜드 ‘빅토리아슈즈’가 신개념 SNS 나눔 쇼핑 ‘쉐어핑’에 동참,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쉐어핑은 아인스 M&M이 운영하는 PS엣샵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와 일일 바자회를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 혹은 전부를 NGO 단체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신개념 SNS 나눔 쇼핑이다. 이번 4월 한달 간은 국제 아동 양육기구 한국 컴패션에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돕는 도네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일을 위한 신발(Shoes for Tomorrow)’라는 뜻을 담고 있는 탐스슈즈는 헐리우드 유명 배우들의 파파라치 사진에서 자주 발견되며, 류승범·공효진 등 국내 연예인들이 신고 다니면서 더욱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발등을 덮는 투박한 디자인으로 학생 때 신었던 면실내화와 비슷하지만, 다양한 색상과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탐스슈즈의 창립자 마이코스키가 이 신발 제작을 위해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며 많은 아이들이 맨발로 다니는 것을 목격하고 한 컬레가 팔릴 때 마다 한 켤레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이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에 지금과 같이 한 켤레를 구입하면 다른 한 켤레가 제 3세계의 신발을 신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1:1 기부 방식 판매가 이뤄졌다. 국내에서는 2007년부터 수입되어 국내 백화점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착한 신발로 불리는 ‘탐스슈즈’는 이번 쉐어핑을 통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바로 쉐어핑을 통해 얻은 모든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 이는 그 동안 탐스슈즈가 실천해온 나눔 정신을 쉐어핑에서도 그대로 이어나가기 위함으로 판매 수익금 모두는 쉐어핑을 통해 한국 컴패션에서 진행하는 도네이션 프로젝트에 이용될 예정이다. 스페인의 유명 슈즈 브랜드인 ‘빅토리아 슈즈’ 역시 탐스슈즈와 함께 쉐어핑의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러한 탐스&빅토리아 슈즈의 따뜻한 동참이 미리 알려져 오늘 0시 쉐어핑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매진되고, 참여자들의 앵콜 판매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어, 현재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새벽 내내 이어진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브랜드와 추가 기부를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쉐어핑을 진행하는 PS엣샵은 백화점의 VIP 서비스인 퍼스널 쇼퍼(Personal Shopper/ 이하 PS)의 개념을 활용한 ‘PS에디터’ 제도를 통해 소비자들이 파워유저의 카운셀링을 받은 후 자신에게 꼭 맞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쇼핑몰이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브러쉬를 증정하고, PS에디터들에게 카운셀링을 신청한 소비자들에게 그에 맞는 샘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쉐어핑과 PS엣샵을 운영하는 아인스M&M은 엘르(ELLE), 엘르걸(ELLE girl), 루엘(LUEL) 등 패션 매거진을 발행하는 HEM KOREA의 모회사로 축적된 패션 컨텐츠를 활용해 케이블 TV 채널 엘르엣티비(ELLE atTV), 온라인 사이트 엘르엣진(ELLE atZINE),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운영하는 종합 멀티 미디어 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tae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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