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마친 뮤지컬 ‘빨래’, 9차 프로덕션 본격 시동

- 정문성 성두섭 합류로 3인3색 솔롱고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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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1 11:47

서울--(뉴스와이어)--뮤지컬 <빨래>가 약3주간의 프리뷰를 마치고 새로운 솔롱고와 함께 본격 공연에 돌입한다.

두 달 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뮤지컬 <빨래>가 성공적인 프리뷰 공연을 마치고 22일부터 본격적인 9차 프로덕션 공연에 들어간다. 특히 본 공연 시작과 함께 배우 성두섭, 정문성이 합류하여 프리뷰 공연에서 호평을 받은 배우 이주광과 함께 3명의 솔롱고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7월부터 뮤지컬 <빨래>와 함께 해온 배우 성두섭은 최근 ‘김종욱 찾기’, ‘극적인 하룻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할 활동 을 펼치고 있으며, 배우 정문성은 4, 5, 6, 7차 프로덕션에서 낫심과 솔롱고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로, 관객들은 1년여만에 솔롱고로 돌아온 정문성 배우에게 반가움과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9차 프로덕션에 새로이 합류한 배우 이주광은 약 3주간의 프리뷰 일정을 소화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순수한 몽골청년의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성두섭, 이주광, 정문성 세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솔롱고가 각자 어떻게 다른 모습으로 그려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이는 관객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3인 3색 솔롱고를 만날 수 있는 뮤지컬 <빨래>는 9차 프로덕션은 9월4일까지 계속되며, 인터파크 (http://www.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명랑씨어터 수박 개요
명랑씨어터 수박은 공연예술의 힘을 믿는 젊은 창작집단입니다. 한 덩이를 쪼개 모두가 나누어 먹을 수 있는 과일인 수박처럼 좋은 공연을 많은 관객과 나누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7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명랑씨어터 수박은 음악적 성격이 강한 다양한 창작극 위주의 공연을 하고 있으며, 젊은이의 재기 발랄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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