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지역민을 위한 영화(울지마 톤즈) 무료관람 행사’ 오는 4월 10일까지 실시

마산--(뉴스와이어)--경남은행이 지역민들을 위해 가슴 뭉클한 휴먼다큐멘터리 영화 한편을 준비했다.

경남은행이 故 이태석 신부가 남긴 마지막 선물, ‘울지마 톤즈’ 무료관람 행사에 지역민을 초대했다.

경남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영빈)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성숙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민을 위한 영화(울지마 톤즈) 무료관람 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14일간) 진행되는 영화 ‘울지마 톤즈’ 무료관람 행사는 별도 관람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단, 4월 4일·5일은 특별관람행사 관계로 일반 관람객 관람 불가)

관람권은 경남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한 발권과 함께 사전예약(관람일 및 좌석 지정)도 가능하다.

상영관을 일반 극장과 유사한 시설수준으로 대형 스크린과 음향시설, 관람좌석 등을 갖춰 본점(창원 마산회원구 석전동 소재) 지하 대강당에 마련됐다.

영화는 평일과 주말(토·일요일) 각 1회 상영된다.

상영시간은 평일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이며, 주말은 16시부터 17시 30분까지이다.

이밖에 경남은행은 영화 상영시간이 저녁식사 시간인 점을 고려해 관람객 전원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관람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본점 주차장 개방은 물론, 인근 석전초등학교 운동장에도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다.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은 “고(故) 이태석 신부님의 숭고한 삶을 되짚어 봄으로써, 이웃사랑 실천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직장 동료, 그리고 가족 연인들이 함께 영화를 감상한다면 더욱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은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 또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민과 지역기업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헌신하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모습을 더욱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민을 위한 영화 무료관람 행사’에서 상영될 ‘울지마 톤즈’는 아프리카 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다 영면에 든 ‘故(고) 이태석 신부’의 생전 모습을 담은 가슴 뭉클한 휴먼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故 이태석 신부는 지난 2001년 6월 사제서품을 받고 그 해 11월부터 아프리카 수단에 정착, 각종 의료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다 48세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특히, ‘쫄리 신부’로 불렸던 故 이태석 신부는 톤즈의 아버지이자 의사·수학 선생님·밴드 지휘자·건축가로서, 검은 피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한 ‘한국의 슈바이처’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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