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강현실 기술 해외에서도 호평

- 증강현실 기술 표준화 관련 세계적 협력 체제 구축…한국 올라웍스 참여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대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앱 스캔서치를 개발한 올라웍스가 레이아(Layar)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증강현실 기술 표준화 협력에 나선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다양한 센서와 영상 인식 기술이 가장 잘 활용되는 분야가 바로 증강현실이다. 증강현실은 실제 영상에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로, 증강현실 앱을 설치하고 대상을 비추면 화면에 바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이러한 증강현실 기술에 대한 표준화 논의가 시작된 것은 바로 지난해 한국에서 처음 열린 증강현실 스탠다드 미팅(AR Standard Meeting)이었다. 이 증강현실 스탠다드 미팅은 지난달 스페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두 번째 미팅이 진행된 이후, 지속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레이아(Layar), 위키튜드(Wikitude) 등 세계적으로 내노라하는 글로벌 증강현실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이런 기업들과 어깨를 견주고 있는 국내 업체가 있다. 바로 국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대표주자인 스캔서치를 개발한 올라웍스이다.

이 미팅에 참석한 올라웍스 류중희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증강현실 기술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각 업체가 증강현실을 구현한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찾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도 국내의 증강현실, 영상 인식 기술은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협력 체제 구축으로 국내기술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달 출시 1주년을 맞는 증강현실 앱 스캔서치는 현재 200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되었으며, 최근 사용자들이 서로 의견 교환을 할 수 있는 소셜 기능, 바코드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코드 쇼핑 기능 등이 추가되었다.

<참고자료>

올라웍스

올라웍스는 사진과 영상을 분석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컴퓨터비전(computer vision) 기술기반 벤처기업으로 LG전자, 삼성전자의 휴대폰, 카메라 등에서의 파트너쉽은 물론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 부분에서도 이미지와 영상 인식으로 독보적인 기술을 자랑한다.

스캔서치

국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은 스캔서치는 주변 상점 및 상품 정보는 물론 책, 포스터, 음반 등을 카메라로 촬영하면 정보를 찾아주는 영상인식기반의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해 애플에서 선정한 2010년 10대 무료 앱에 선정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스캔서치는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Layar

레이아(Layar)는 네덜란드 회사로 3차원 증강현실 브라우저를 제공한다. 이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해 건물 등을 비추면 3차원 효과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올라웍스 개요
올라웍스(http://www.olaworks.com)는 모든 사진과 영상을 분석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컴퓨터비전(computer vision) 기술기반 기업입니다. 세계와 경쟁하는 No.1 기술력을 바탕으로 좀 더 새롭고 차별화 된 사진, 영상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할 것이며 더욱 풍요롭고 가치있는 멀티미디어 라이프 실현을 위해 앞장 설 것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olaworks.com

연락처

올라웍스 마케팅팀
강소영 팀장
010-2361-8191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