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의 잠에서 깨어나자…광주시민 및 대학생을 위한 무료 경제·금융강좌 실시

- 3월은 시민 경제·금융강좌 무료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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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00:00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경제문화공동체 더함이 주관하여 2010년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는 ‘광주 시민 및 대학생을 위한 무료 경제·금융강좌’ 가 이제 3월 한 달여 기간만 남겨놓고 있다.

이번 강좌는 경제 및 금융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드물었던 광주시민을 위해 눈높이 교육을 통하여, 생활 속의 경제와 금융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2010년 12월 18일 ‘스마트폰과 우리의 미래’ 라는 강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대학생 금융강좌” 3회, “더함 정규 경제·금융강좌” 2회, “더함 심화 경제·금융강좌” 2회, “패러다임 및 트렌드 강좌” 3회, 총 10회 강좌를 실시하였다. 앞으로 3월 한 달 동안에 “더함 정규 경제·금융강좌” 2회, “더함 심화 경제·금융강좌” 3회, “초청강의” 2회가 남아있다.

강의는 금리와 물가, 환율과 같은 경제의 기본적인 요소부터 경제 위기에 대한 이해, 금융상식 및 지식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정규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는 “패러다임 및 트렌드 강좌” 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경제 흐름과 패러다임, 미래의 트렌드를 예측해 보는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료 강좌가 열리는 3월 19일(토) 에는 “김광수 경제연구소의 김광수 소장, 선대인 부소장”을 모시고 ‘2011년 대한민국은?’ 이라는 주제로 한국 및 세계경제, 부동산 시장에 대해 조망하는 시간을 갖고, 26일(토)에는 “MBC FM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인 홍기빈 소장을 모시고 ‘지구적 자본시장과 세계 경제 위기’ 라는 주제로 자본주의와 세계 경제의 위기의 근저에 있는 자본·금융시장의 작동원리에 대해 조망할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광주시민들이 경제 및 금융 교육에 대한 무관심에서 벗어나, 현실 경제와 건전한 금융에 대한 관심 확대와 이해를 증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길 기대해 본다.

금번 3월 14일~18일(5일간) 에는 “더함 정규 경제·금융강좌” 가, 3월 21일~25일(5일간) “더함 심화 경제·금융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좌가 열리는 장소는 북구청 부근의 ‘(사)경제문화공동체 더함’ 강의실이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안내는 062-431-6339 나 www.eccplus.co.kr 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문화공동체 더함 개요
경제문화공동체 더함은 지난 2004년부터 전남대에서 경제강의를 해온 단체이다. 2009년 1월 사단법인을 공식 출범하였으며, 동년 6월 노동부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아 활동해 오고 있다. 2009년 5월 광주발전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대상 경제교육과 인문학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단체이며, 지역내 자산관리를 포함한 종합경제교육센터를 지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cplu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