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지역기업 탐방학습 성공적 마무리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경제문화공동체 ‘더함’이 주관한 ‘청소년 ‘I LOVE 지역기업’ 탐방 학습’이 지난 겨울방학 2개월간(2011. 1월~ 2월) 참여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에 실시했던 지역기업 탐방 학습은 중고등 학생들의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 재고와 실물 경제와 직업에 대한 견문을 넓힐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총 5회에 걸쳐 실시했던 이번 탐방학습은, 제 1차(1월 11일) 서강고등학교 40여명 학생을 시작으로 2차(1월 13일) 송원여자 상업고등학교, 3차(1월 21일) 광주 자동화 설비 공업 고등학교, 4차(1월 26일) 숭의 고등학교, 5차(2월 23일) 화정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총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 하였다.

이번 탐방학습은 획일적으로 한두곳 업체(기관)를 지정하여 방문하는 것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나 향후 진로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업종에 최대한 맞추어 업체나 기관을 선정했다는 점에서 차별화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참여 업체나 기관들도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고 금융, 증권, 자동차, 광산업, 금형업체,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업체 등 다양한 업종군으로 탐방학습을 실시하였다. (참여업체: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삼성증권, 기아자동차, (주)인아, 광주정보문화산업 진흥원, (주)JM, (주)인터세이브, 한국 광산업 진흥회, 에너지관리공단(호남지역 에너지 기후변화센터))

탐방학습을 마무리한 2월 25일(금)에는 학교별 인솔교사와 소감문 작성 우수학생(학교별 2명), 주관사 관계자 및 참여 업체 관계자 20여명이 모여 평가회의 및 간담회를 갖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금번 탐방학습의 미비점 및 보완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차후에 실시하게 될 탐방학습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에 대해 주로 논의하였다.

이번 평가회의 자리에서 송원여자 상업고등학교 김성자 선생님은 “다음 탐방학습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과 실무자 및 담당자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길 희망한다”고 밝혔고, 자동화설비 공업고등학교 정유리나 학생은 “사전에 참여 학생들의 관심분야에 따라 취업과 진학과 연계되는 학과 직업군에 대한 강의 필요성”에 대해 밝혔다.

지난 2개월 동안 진행한 탐방학습을 토대로 미비점 및 프로그램 등을 보완해 나간다면 차후에는 청소년들에게 좀 더 다양한 학습 경험과 소중한 체험을 제공하여 광주지역 내 또다른 교외 체험 학습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문화공동체 더함 개요
경제문화공동체 더함은 지난 2004년부터 전남대에서 경제강의를 해온 단체이다. 2009년 1월 사단법인을 공식 출범하였으며, 동년 6월 노동부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아 활동해 오고 있다. 2009년 5월 광주발전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대상 경제교육과 인문학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단체이며, 지역내 자산관리를 포함한 종합경제교육센터를 지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c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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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문화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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