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연연구소 논평- “KT&G, 술수보다 국민요구 이행해야 한다”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담배소송이 대법원을 향해 가는 시끄러움속에서도 KT&G는 어떻게하던 젊은 흡연자를 끌어들이기 위하여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며 기존담배에 멘솔담배 3개비를 포장하는 기술이 뭐 그리 대단한가?라며 수익을 올리려는 수작일뿐이라고 꼬집었다.
금연연구소는 KT&의 이러한 움직임은 담배소송판결 직후에 나빠진 이미지 반등을 위해 향수를 생각케하는 고향의 산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그림 등 겨울 감성을 담아 출시한 것은 독극물 집합체인 담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다 안전하고 부드럽게 순화시켜 더 많은 담배를 팔자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며 흡연자들에게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귀한 인간의 생명을 담보로 상업주의에 물든 담배제조사(KT&G, BAT, PMI, JTI 등)들은 담배의 해독성에 대한 그들 자신의 비뚤어진 독해를 정당화시키기 위해 자연과 인간의 감수성 등을 활용해 담배라는 흠집 투성이의 텍스트를 오용하고 있거나 신뢰감을 불러일으킬 길잡이로 이용하고 있다며 판촉전략의 근본적 변화강구를 요구했다.
이어 최창목 소장은 국제적 의학지 중독학저널에 보면 맨솔담배는 일반담배와 비교해 볼때 맨솔담배를 피우면 더 깊이 더 많이 빨아들이는 중독성향이 강해 일반담배 보다 의존성이 강해 금연성공을 더 어렵게 만들어 실패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며, 실제로 멘솔 담배를 피우게 되면 폐암이나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크고 만성 폐질환으로 응급실을 찾는 사람도 더 많다는 것이 의학계 정설임을 강조했다.
또한 KT&G가 담배가격 공고를 활용 아마추어들의 디자인 작품이라는 신선함을 노골적으로 홍보하면서 마케팅에 올인하는 이유는 지난해 외산담배 출시, 구조조정, 최근에 담배피해소송 등을 통해 이윤추구에 집착한 부정적이미지로 인해 감수성과 판단력이 예민한 20~30대 젊은층의 이탈과 금연을 결심하는 40~50대 흡연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해가 거듭 될수록 KT&G 담배의 편의점 시장점유율이 곤두박질 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좋은 기업이란? 첫째, 스스로 화재안전담배를 하루빨리 만들어 담뱃불 화재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보이는 것이고, 둘째, 담배를 제조할때 어떤 물질을 첨가하는지 빼놓지않고 공개해 투명한 검정을 받을때만이 신뢰회복의 기회가 제공되는 것임을 깨닫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승소의 의미는 모든 책임으로부터의 자유를 의미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며 재판부의 권고대로 ‘담배로 인한 국민손실을 줄이기 위한 공익재단을 설립해 변화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하루빨리 보이는 것’이 셋째라며 당장 이윤을 취하려는 술수보다 연구소가 지적하는 이 세가지 국민요구에 적극 부응해 윤리경영에 입각한 메뉴얼을 하루빨리 제시해 줄 것을 요구한다는 말로 논평을 맺었다.
2011. 3. 7.
한국금연연구소
한국금연연구소 개요
청소년선도 및 범국민 금연운동을 목적으로 1997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99년 5월2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사)한국금연연구소 창립발기인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공익활동을 천명한 금연운동(연구)단체로써 흡연의 폐해를 조사, 연구하여 언론에 발표하는 등 금연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각 기관,기업,학교,군부대 등을 순회하며 홍보교육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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