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소규모 간벌재 생산시스템의 현지적용 토론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소장 김재원)에서는 2005. 5. 23.(화)에 소규모 간벌재 생산시스템의 현지적용과 간벌 소경재 이용방안에 관한 현장토론회를 산림생산기술연구소 회의실 및 광릉시험림에서 실시하였다.

본 현장토론회 주제발표는 소형장비를 이용한 간벌목 집재방법과 생산된 간벌소경재를 이용한 토목공법 활용 및 간벌소경재의 효율적인 반출작업을 위한 임도등급 조정에 관한 고찰 등 3건으로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연구진과 대학 교수가 발표하였다.

본 행사는 임업기술사협회 회원, 대학교수, 산림청 및 지방산림관리청 담당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연구자, 관련분야 실무자가 참석하여 소규모 간벌 생산시스템의 현지실연과 토론을 통하여 임업기계의 현지적용성과 환경친화적인 간벌소경재를 이용한 토목공법 활용방안을 검토하였다.

본 토론회는 최근 숲가꾸기 사업 등에서 발생되는 소규모 간벌재 생산시스템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협회, 학계, 산림청, 연구소가 직접 참여하여 토론의 장을 열고, 토론회에서 얻은 것을 토대로 숲을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우리나라 산림생산에 기틀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현장과 연구가 결합된 좋은 의견이 많이 나왔으며, 간벌소경재를 이용한 임도사면의 안정 및 공법, 임업기계의 개발 및 사용에 관한 현장의 의견과 연구자의 의견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개요
1922년 임업시험장으로 출발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 임업, 목재산업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산림청 산하 국가연구기관이다.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의 실현을 위한 산림과학지식·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 홍릉터에 산림정책연구부, 산림보전부, 임산공학부 등 3개부가 위치하고, 산림유전자원부는 경기도 수원, 3개 연구소는 각각 경기도 남양주(산림생산기술연구소), 경남 진주(남부산림연구소), 제주도 서귀포(난대산림연구소)에 자리 잡고 있다. 한편 개발된 산림과학기술의 현장 실연을 위하여 시험림과 묘포 5,140ha를 보유하고 있다. 산림청 산림정책국장 출신인 윤영균 청장이 2013년부터 산림과학원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nifos.fore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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