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효과에 매출까지 늘어… 티켓몬스터 덕에 행복한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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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09:17

서울--(뉴스와이어)--서울 화양동 골목에 위치한 미용실 CJ2 헤어(blog.naver.com/cj2hair). 지난 해 9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 대학가 주변에 오픈을 했지만 골목 깊숙이 위치한 터라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실제 대학생들의 방문은 뜸했다.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전단지와 지역광고지를 이용해 홍보에 나섰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매장 홍보를 위해 파격적인 할인 행사도 진행했지만 찾는 손님이 많지 않아 개점 3개월만에 전 직원의 사기는 땅에 떨어진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 CJ2 헤어 김종호 원장은 소셜커머스라는 새로운 홍보 채널을 접하고 지난 1월 초 티켓몬스터를 통해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파격적인 할인가를 제시하고도 찾는 손님이 많지 않았던 쓰라인 경험을 한 김원장은 사실 티켓몬스터를 통한 홍보에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88,000원에서 63%할인한 패키지 이용권은 판매 시작 후 1,240명이 구매해 순식간에 판매 완료됐다. 전단지, 지역광고를 활용했던 때와는 전혀 다른 결과에 전직원이 놀랬다. 한가했던 매장에 할인 쿠폰 구매 손님이 밀려들면서 매장은 정신이 없을 정도로 활기를 되찾았다. 모든 직원들이 일은 고되도 매장이 알려지고 손님이 늘어나고 있다는 생각에 직원들의 사기 또한 충만해졌다. 홍보효과에 일매출 또한 30만원 이상 늘어 김원장의 얼굴에 미소가 그득하다.

김종호 원장은 “막상 홍보라 생각했지만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라며, ”수익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반값 고객에 대한 차별이 생기지 않는다”고 말한다. 또한 “홍보라고 생각하지 않고 이익을 따진다면 고객이 다시 찾아와 주지 않을 것”이라며 “손님들이 붐비니까 자연스럽게 줄서기 마케팅이 되고 입소문이 난다”고 덧붙였다.

티켓몬스터 개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켓몬스터 (대표:신현성, www.ticketmonster.co.kr) 는 각 지역에서 하루에 단 한 개만의 상품을 50% 이상의 할인가로 판매한다. 뷰티, 맛집, 공연 등 모든 분야에서 하루에 한가지씩, 상품을 선정한 후 100개 혹은 1000 개와 같이 일정한 판매 목표 수량을 제시하고, 구매 숫자가 목표한 수량에 도달하면 성공적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10년 5월 설립 당시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경기 주요 도시, 대전, 부산, 대구 등 전국으로 상품 제공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웹사이트(www.ticketmonster.co.kr)뿐만 아니라 트위터(twitter.com/tmonkr), 블로그(blog.naver.com/tmonster)에서 티켓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icketmons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