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앱 ‘스마트다이얼’, 아이폰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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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5 09:48

서울--(뉴스와이어)--SK마케팅앤컴퍼니(www.skmnc.com 대표 이방형)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위치기반 전화번호 검색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App, Application) ‘스마트다이얼(Smart Dial)’의 아이폰 버전을 출시했다고 15일(화) 밝혔다.

‘스마트다이얼’은 상호를 검색해 손쉽게 전화를 걸 수 있으며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특히 대표적인 전화번호 검색 서비스인 KT 114를 통해 안내를 받을 경우 건당 정보이용료 120원, 바로 전화 연결을 하려면 100원을 더 내야 하는데 비해 ‘스마트다이얼’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이 앱은 출시 2주 만에 T store(티스토어)에서 2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36만 건을 넘기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사용자들의 전화번호 검색 조회수(PV)는 월 100만 건에 달하고 있어, 최근 각종 업체에서 스마트 다이얼에 자사의 전화번호를 등록해 달라는 요청이 월 1천 건 이상 쇄도하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SK마케팅앤컴퍼니는 이번에 ‘스마트다이얼’의 아이폰 버전을 출시하고 공식 홈페이지(www.smartdial.co.kr)를 오픈했다. 아이폰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http://itunes.apple.com/kr/app/id413623667?mt=8&ls=1#)에 등록되어 있으며 아이폰3G, 4G 사용자라면 누구든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는 앱 다운로드(안드로이드/아이폰용), 앱 기능 소개, FAQ, 지원 단말 보기, 상호 등록 신청 메뉴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스마트 다이얼’은 SK마케팅앤컴퍼니가 카테고리별로 분류한 65만 건 이상의 상호/업종정보를 지도에서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이용자가 ‘중국집’을 입력하면 이용자의 위치와 함께 가장 가까운 거리의 중국 음식점의 위치를 지도 상에서 볼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검색한 상호의 전화번호에 바로 전화를 걸거나, 스마트폰의 주소록에 저장하고 즐겨찾기로 지정할 수도 있다.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기능도 있다. 아이폰은 연락처 그룹 관리 기능이 없어 불편했는데, ‘스마트다이얼’의 주소록 기능을 이용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다. 또 연락처에 등록된 사진을 바로 볼 수 있으며 자주 통화한 연락처 목록도 확인 가능하다.

SK마케팅앤컴퍼니 모바일마케팅사업본부 정기원 본부장은 “위치기반 서비스와 검색의 일원화에 대한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보다 많은 사용자들에게 ‘스마트다이얼’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아이폰 버전을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향후에도 참신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m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