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창만 40억 수익?…이민규, 트위터에 해명
이민규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ming069)에 40억 매출과 깔창 개발에 대한 해명 글을 올렸다.
이민규는 “TV에서 키높이양말을 최초로 개발한 사람으로 비춰져 오해가 있었다. 4년전에 이미 이슈가 되었던 것을 다시 업그레이드해 판매하고 있을 뿐”이라며 방영된 방송에 대해 언급한 뒤, “키높이양말로 40억 매출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죠. 그간 키 작은 남자를 위한 쇼핑몰 수익 전부를 합친 금액입니다”라며 편파적인 소문에 대해 일축했다.
이어 “외제차는 두 대는 6년간 성실히 번 돈으로 산 것이며, 사업 초기에는 오히려 작은 키 때문에 힘들었지만 지금은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에게 딱 맞는 코디를 해 드릴 수 있어 추억으로 삼고 있다”고 글을 맺었다.
지난 2010년도 tvN ‘화성인 바이러스’, MBC ‘공감! 특별한 세상’, SBS ‘한밤의 TV 연예’ KBS ‘생방송 오늘’ 등 방송에서 ‘키높이양말 개발자’ ‘40억 매출’ ‘외제차 두 대 논란’로 소개되었다. 그러나 키높이양말 개발자와 40억 매출이 시청자들에게 의심의 눈초리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민규는 방송 이후 일부 키작남 사이에서 영웅으로 추대될 정도로 팬을 다수 확보하고 있지만, 상업성과 과대 홍보로 인해 네티즌들에게 따가운 눈초리를 받아왔다.
현재. 이민규 디자이너는 쇼핑몰 사업이 커지자, 사무실 확장과 신규인력을 충원하는 등 신규 남성 브랜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민규는 “새로운 청바지를 디자인하고 있고 토탈패션 브랜드도 준비하고 있다. 곧 패션잡지광고를 통해 선보인다”며 “‘키높이양말’과 ‘키작남’ 등에 보내준 관심에 대해 너무 감사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디자이너 이민규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키높이양말과 깔창 등으로 키를 높이는 것보다, 키 작은 남자에게 딱 맞는 패션 코디를 한다면 2배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저조차 요즘 깔창을 착용하지 않고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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