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경제교육

- 광주광역시 주최로 무료 시민 경제·금융강좌 실시

뉴스 제공

2011-02-10 17:15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 주최 (사)경제문화공동체 더함 주관으로 2010년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간 ‘광주 시민을 위한 경제 및 금융 강좌’가 실시되고 있다.

이번 경제 강좌는 경제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드물었던 광주시민들을 위해 눈높이 교육을 통하여 생활 속의 경제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스마트폰과 우리의 미래” 라는 주제로 2010년 12월 18일 ‘패러다임 및 트렌드 강좌’ 를 시작으로 대학생 금융강좌(2010. 12. 27 ~ 29), 더함 정규 경제강좌(2011. 1. 10 ~ 1. 21) 심화 경제강좌(2011. 1. 12 ~ 1. 13)를 실시하였다.

강의는 금리와 물가, 환율과 같은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부터 경제 위기에 대한 이해, 금융상식 및 지식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정규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배운 내용을 경제 신문기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는 “패러다임 및 트렌드 강좌” 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경제 흐름과 패러다임, 미래의 트렌드를 예측해 보는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또한 무료 강좌가 열리는 3월에는 초청강사를 통해 “2011년 대한민국은?” 이라는 주제로 한국 및 세계경제, 부동산 시장, 정치경제 분야에 대해 조망할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이번 경제 및 금융 강좌를 통해 그동안 경제에 대한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광주시민의 갈증을 풀고, 현실 경제와 건전한 금융에 대한 관심 확대와 이해증진이 기대된다.

금번 2월 14일 ~ 18일(5일간) 강좌는 심화과정이 실시될 예정이며, 강좌가 열리는 곳은 북구청 부근의 ‘(사)경제문화공동체 더함’의 강의실이다. 자세한 일정과 안내는 www.eccplus.co.kr이나 062-431-6339 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문화공동체 더함 개요
경제문화공동체 더함은 지난 2004년부터 전남대에서 경제강의를 해온 단체이다. 2009년 1월 사단법인을 공식 출범하였으며, 동년 6월 노동부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아 활동해 오고 있다. 2009년 5월 광주발전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대상 경제교육과 인문학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단체이며, 지역내 자산관리를 포함한 종합경제교육센터를 지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cplu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