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 중국에 주강공장 설립
이번 합작투자로 두산엔진은 선박용 엔진관련 소재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해져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삼영엠텍은 사업확장과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수 있게 됐다.
합작법인은 중국의 다롄(大連)시의 경제기술개발구에 설립되며, 오는 9월에 착공하여 내년 말에 준공할 예정으로 지분비율은 삼영엠텍이 70%, 두산엔진이 30%이며, 총 투자금액은 150억원 규모이다.
두산엔진은 최근의 급격한 엔진수주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주요 부품에 대해 핵심역량을 보유한 국내협력사와 합작공장을 설립하여 안정적인 부품조달 및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대련개발구내에 “두산엔진 부품협업화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두산엔진은 이미 지난 4월에 LS전선, 삼양중기와 함께 국내(전주)와 중국에 주물공장을 설립한다는 합작계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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