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성가족과 직원, 지역아동센터 방문·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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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14:24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 여성가족과(과장 박선이)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28(금) 오후4시 저소득층 아동 이용시설인 소망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떡국 떡, 라면, 만두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소망지역아동센터는 삼천1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현재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 사회복지시설로 일일 평균 2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전주시 여성가족과 직원 17명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서 마련한 행사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명절전후 간식제공으로 따뜻한 설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최민지 센터장은 “어렵지만 아이들의 또랑또랑한 눈망울을 보면 다시 힘이난다”며 “좀 더 세심하게 아이들을 지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선이 여성가족과장은 함께한 직원들에게 “어려운때일수록 서로 주변을 생각하는 마음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든다며 이웃이 있음으로써 내가 있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공직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여성가족과는 추석·설 명절에 어려운 시설을 정례적 으로 방문하여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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