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포털 ‘바이크마트’, 중고거래 무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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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2 14:41

대구--(뉴스와이어)--2011년을 기해 오토바이 포털로 유명한 ‘바이크마트’가 오토바이 중고 거래의 활성화와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전격적으로 중고거래 무료화를 선언했다. 2004년부터 2010년 12월 말일까지 받아오던 수수료 수익과 프리미엄급 등록의 전수익에 대해 포기를 결정한 것이다.

지금까지 한번등록에 1,400원씩 받던 등록 수수료를 한 푼도 받지 않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한번 등록할 때마다 포인트를 더 해 주는 역발상을 내놨다. 또한 한번에 3,000원씩 받던 Hot 매물등록과 5,000원씩 받던 브랜드 매물 등록, 그리고 10,000원씩 받던 스페셜 매물 등록마저 무료로 등록할 수 있도록 전환했다. 바이크마트로서는 꽤 많은 이익을 포기하고 바이크마트 회원을 위한 획기적이고 놀라운 조치를 취한 것이다.

또한 이번 중고 등록 무료화와 더불어 매물 등록 대기시간을 제로화하여 소비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각종 프리미엄 등록에 사용될 토크(torque)는 댓글, 답글, 각종 게시판 등록만 잘 활용해도 남아돌 정도로 제공한다. 구매자가 원하는 모델을 판매자가 바이크를 등록하면 제공하는 메칭 서비스도 유료에서 무료로 전환하여 당사자 간 원활한 거래를 도울 계획이다.

바이크마트의 신임 이제영 기획관리실장은 “이같은 조치는 2011년에 선보일 바이크마트의 고객행복 추구전략의 일부일 뿐, 빠른 시일 내에 중고등록 페이지의 전면 개편뿐만 아니라, 신차 거래와 관련해서도 획기적 거래 방식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바이크마트는 홈페이지 전반을 오직 회원들의 편의와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쪽으로 대폭 개편한다. “고객의 행복만을 추구하겠다”는 바이크마트의 영업 방침이 2011년 국내 바이크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바이크마트 개요
바이크마트는 새로운 오토바이 공동체를 결성하여 오토바이 세계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오토바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과 기업을 상대로 상품을 구입/판매하여, 회원간의 거래를 적극 도와드립니다. 오토바이와 관련된 개인과 사업자의 권익을 증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bike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