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엠에스씨, 일본 건재시험센터 ‘불연성 인증’ 획득

뉴스 제공

2010-12-28 09:31

순천--(뉴스와이어)--해원엠에스씨는 일본 건재시험센터에서 실시하는 소재에 대한 불연성 인증을 지난 16일 최종 통과하였다.

해원엠에스씨는 건축에 대한 규정이 까다로운 일본의 건축시장에서 필수로 요청되는 불연성 인증에 대한 시험을 최종 통과하면서 일본 건재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실히 구축하였다.

‘건재 불연성 인증’은 방내화 구조, 방화재료 검증으로 화재가 났을 시 일본 소방 및 건축기준에서 규정한 적합한지를 검증하는 시험으로, 제품에 대한 규정 및 성능 인증에 대하여 까다로운 일본에서 그 기준을 통과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로써 해원엠에스씨의 에코틸(Ecoteel)은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은 새로운 건축자재로 급부상을 하고 있다.

이번 일본 건재시험센터 불연성 인증을 통과한 ‘에코틸’은 두 장의 동종, 혹은 이종의 강판을 점탄성 수지를 이용하여 결합시킨 소재로 산업전반에 모두 이용될 수 있다.

현재 건축 내외장재, 지붕재, 엘리베이터 도어에 적용, 시공이 진행되고 있으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에도 적용하기 위한 시험Test가 완료,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해원엠에스씨 개요
해원MSC는 2003년 설립된 중견철강기업으로 자동차재, 건축내외장재, 조선기자재 등으로 활용되는 강판을 제조한다. 해원MSC의 주력 제품은 용융아연도금강판, 제진강판, 접합강판 등이며, 열연코일가공에서 금속표면처리 완제품 출하까지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하였다. 2006년 전라남도지사로부터 '수출유망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이미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술혁신형기업(INOBIZ)으로 2007년 ‘에코틸’을 개발, 2008년 국내 특허(제10-0861448호)와 NEP신제품 인증(MKE-2008-058)을 취득하였다. 특히 미국 동종업종에서 40년이상 근무를 했던 Mr. Ron L. Millar, Jr.를 해원MSC 기술담당사장으로 임명, 제품성능확보와 품질안정화에 최선을 기하고있다. 해원MSC는 '에코틸'이 개발에 의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으로의 수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wms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