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작은 성금 큰 행복’ 실천

뉴스 제공

2010-12-24 17:11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소장 장영택)은 2010. 12. 23(목)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손잡기 운동 자매결연을 맺은 4가정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어렵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손잡기 운동’은 법무부 산하 전기관에서 일회성, 전시성 ‘어려운 이웃돕기’가 아닌 1가정이라도 지속적,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된 운동이다.

부산교도소는 이 운동 일환으로 2009년도 4월부터 인근 이웃마을의 어렵게 살아가는 4가정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달 방문하여 기초건강 체크 및 생필품, 생활자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