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희망’ 노래 시작
-故박용하의 뜻 이어 ‘아프리카 희망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3일(목)부터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승철 25주년 기념 콘서트 - 오케스트 ROCK'에서 시작을 알린다. 수천명의 팬들 앞에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로 약속하는 셈이다. 이승철은 “사랑하는 팬들과 ’아프리카 희망학교 만들기‘를 함께 하고 싶다”며 “2011년에 진행되는 공연을 통해 이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우물파기 사업에 후원해 온 이승철은 지난 10월부터 ‘아프리카 희망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준비해왔다. 지난 10월, SBS 희망TV를 통해 굿네이버스와 故박용하가 아프리카 ‘차드’에 학교를 건립해주고 희망을 심어준 ‘요나스쿨’ 방송을 본 뒤 고인의 뜻을 잇고 자 SBS와 굿네이버스와 협의해 온 것.
한편 이승철은 “깡마른 몸으로 머나먼 길을 걸어 물을 떠와야 살아갈 수 있고, 학교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아이들을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졌다”며 “무엇보다 故박용하씨로 인해 싹튼 아이들의 희망이 사라지지 않도록 그 희망의 끈을 이어가고 싶다”고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콘서트 당일, 콘서트 장 로비에는 ‘나눔부스’를 설치하여 ‘아프리카 희망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진행 중 아프리카 ‘차드’ 영상시청을 통해 이승철 자신이 ‘아프리카 희망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제안하게 된 계기를 직접 얘기하고 팬들에게도 나눔 참여를 독려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판매되는 CD판매수익금 전액도 ‘아프리카 희망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이승철은 “되도록 빨리 ‘차드’를 방문하여 어떤 상황인지 직접 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곧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프리카 ‘차드’를 방문 할 예정이다. 이승철은 콘서트를 통해 ‘아프리카 희망학교 만들기’프로젝트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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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를 부여받아 국내, 북한 및 34개 해외사업국, 3개 모금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구호개발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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