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건축공학과, 플로팅 건축 연구 지역기술혁신사업에 선정 72억원 지원 받아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건축공학과가 12월 16일(목) 국토해양부의 ‘2010년 지역기술혁신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수해양 문화공간을 위한 정주형 플로팅건축 설계기술 개발”(단장 군산대학교 건축공학과 문창호교수) 과제는 향후 5개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전체 사업비는 총 72억원 규모이다.

이 과제는 플로팅 건축의 핵심 기술인 계획, 구조, 환경, 설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통합 개발하는 것으로서 세부적으로 (1) 플로팅 구조시스템 설계기술 (2) 플로팅 건축공간 설계기술 (3) 플로팅 건축 방재 및 모니터링 기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단은 군산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주관 연구기관으로 하고, 한국해양대학교, 전남대학교를 포함한 10여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로팅 건축 기술은 수상 레저 및 생활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저층형 플로팅 시설물과 연안 또는 호수와 같은 정수역에 설치되는 플로팅 시설물에 적용되는 기술로서 새만금과 고군산군도를 포함한 서남해안 연안개발 사업 등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다. 플로팅 건축 기술 개발을 통하여 전라북도의 핵심 사업인 새만금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대학교 건축공학과는 2004년부터 5년 동안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NURI)'으로 “수해양 건설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축적된 역량과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향후 연구 기반의 획기적인 발전은 물론 지역에 특성화된 건축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하여 지역 산업의 발전과 대학 발전의 견인차가 될 전망이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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