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한국산업단지공단 4개 미니클러스터와 상호협약 체결하고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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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7 16:1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와 한국산업단지공단 4개 미니클러스터는 12월 16일(목) 오후 4시 30분 리츠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군산미니클러스터 송년합동포럼”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4개 미니클러스터에는 기계금속부품소재 62개 기업, 자동차부품소재 37개 기업, 김제농공단지자동차부품 15개 기업, 그린부품소재 36개 기업 등 4개 분야로 (주)에센테크, (주)세아제강, (주)한국몰드, (주)세창, (주)대성정밀 등 150개사가 포함되어 있다.

협약 결과 군산대학교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미니클러스터는 ▲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 및 산학융합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지원 및 자문활동 ▲ 현장교육 및 연구를 위한 시설 · 장비 등의 공동 활용 ▲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등을 통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 채정룡 총장은 (주)KB중공업 유현동 부사장과 (주)우성화학 석상신 대표이사에게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공로에 감사하는 공로패를 전달하였고, 한국가사문학관 이정옥씨의 “한시와 현대시산책”에 관한 특강이 있어 이채를 띠었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군산지역 산업체와의 현장실습, 공동연구, 관련 분야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