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서울 G20 정상회의 ‘업무만찬과 환영 리셉션 자료’ 일반에 공개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2010년 12월 14일부터 서울 G20 정상회의 ‘업무만찬과 환영 리셉션 자료’를 모아 상설전시관 2층 휴게실에서 일반에 공개한다.

지난 11월 11일 오후 6시부터 환영 리셉션과 업무만찬이 시작되었으며, 박물관 으뜸홀에서 이명박대통령 부부와 기념촬영, 역사의 길에 마련된 환영 리셉션에 참가, 이어서 황남대총 특별전시실에서 이루어진 정상들의 업무만찬과 함께 재무 장·차관 및 세르파(사전교섭대표)의 만찬을 겸한 회의도 고려실 등 주변 공간에서 이루어졌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관람객들이 알 수 있도록 사진과 각종 자료를 모아 공개한다. 상설전시관 2층 휴게실에 마련된 공간에 명패, 필기구, 출입자 비표, 정상만찬 메뉴판,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선물 등을 전시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 최광식 관장은 “우리 역사상 최대 규모였던 서울 G20 정상회의를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각종 자료들을 모아 일반에 공개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또 “연말까지 공개하는 VIP 기념 촬영장과 함께 청소년 및 어린이들에게 좋은 교육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 개요
한국의 문화유산을 수집·보관하여 일반인에게 전시하고, 유적·유물 등을 조사·연구하기 위하여 정부가 설립된 박물관으로 2005년 10월 용산으로 이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museum.go.kr

연락처

국립중앙박물관 연구기획부
윤성용
02-2077-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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