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대학생 공모전, 34대 1 경쟁률 뚫고 15개 팀 선정
최근 3년간 공모전 참여 팀은 평균 1천200여개 팀, 4천8백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34대 1의 팀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해외탐방 기획서’ 서류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팀들의 주제는 다양하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환자식 치료방안 모색 △녹색성장을 위한 스마트그리드의 발전방향 △국내 천일염의 세계 브랜드와 프로젝트 △산업재해 장애인의 직장복귀 프로젝트 등 15개 팀들은 각자 주제에 맞춰 외국 선진문화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특히 선정 팀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국내 및 세계 각국 현지의 탐방활동을 공유한다. 탐방 활동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사진 및 동영상 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선발된 ‘그린시티즌’팀의 김민규군은 “평소에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잡코리아 글로벌프런티어>를 통해 녹색 도시로 바뀌고 있는 선진국의 도시농업에 대해 깊이 있는 탐방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7회째 맞는<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원)생들에게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 기술, 첨단과학 분야를 탐방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 주는 해외탐방 지원 프로그램이다.
해외탐방 프로그램은 대학(원)생 3인 이상이 팀을 이뤄 관심국가의 문화와 기술을 배우고 전파하게 된다. 팀은 탐방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구체적인 활동 일정수립과 진행, 탐방보고서까지 일련의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야한다.
선발된 팀들에게는 총 8천만원의 탐방지원금이 지급되며 탐방 후 제출한 활동보고서를 통해 다섯 개의 우수 팀을 선발해 상장과 부상이 추가 지급된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공모전의 목적은 열정과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대학생들에게 해외의 견문을 넓혀주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많은 도전이 이어지길 희망 한다”고 얘기했다.
잡코리아 개요
잡코리아는 세계 최대 온라인 리쿠리트 사이트인 몬스트닷컴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서 기업에게는 글로벌 인재 확보의 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취업과 세계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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