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에서 만나는 캐나다의 겨울 ‘캐나다 휘슬러 페스티벌’ 개최

- 한국 최초 헬기 타고 스키를 즐기는 ‘헬리스키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뉴스 제공

용평리조트 코스피 070960

2010-12-14 07:00

평창--(뉴스와이어)--캐나다 휘슬러리조트, 용평에서 캐나다축제가 펼쳐진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이하 BC주)관광청과 주한 캐나다관광청 공동으로 스키어들의 로망이자 겨울스포츠의 메카로 불리는 캐나다 휘슬러를 홍보하기 위한 ‘캐나다 휘슬러 페스티벌(Canada Whistler Festival)’이 오는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지난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캐나다 휘슬러와 함께 캐나다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겨울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캐나다의 정취를 한껏 즐기기 위한 캐나다 휘슬러 빌리지를 만들고, 캐나다 선주민의 이정표로 불리는 전통 조형물인 이눅슉과 선주민 오두막인 티피, 이글루 등이 용평 리조트 스키장 내에 설치되어 다양한 조경과 캐나다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빌리지 내에는 휘슬러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 높이의 명물 피크투피크 곤돌라 모형이 설치되고, 내방객들에게는 달콤한 메이플 티를 제공하며, 행사 기간 동안 매일 경품 추첨행사를 통해 아바 휘슬러숙박권, 용평리조트 리프트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12월25일 저녁,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캐나다 휘슬러 파티’를 시작으로 개썰매 체험과 지난 밴쿠버 동계 올림픽과 캐나다 사진전등이 마련되며, 무엇보다 스키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빅 이벤트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헬기를 타고 스키를 즐기는 헬리 스키 체험 이벤트가 1월 1일 새해 마련된다.

용평스키장에서 펼쳐지는 헬리스키는 발왕산 정상까지 헬기를 타고 올라가 레인보우파라다이스 5.6km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로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즐길 수 있다. 헬리스키 이벤트는 상급자 레벨의 스키 수준을 가진 용평시즌권 회원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1,2차 심사와 추첨을 통해 24명의 도전자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참가희망자는 용평리조트 홈페이지 또는 캐나다관광청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이벤트 참가하기를 검색하거나, 축제홈페이지(www.canadafestival.co.kr) 또는 모바일(www.m.canadafestival.co.kr)로 접속하여 참가 신청하면 된다.

문의:02-562-4840

캐나다휘슬러페스티벌: http://www.canadafestival.co.kr

웹사이트: http://www.yongpyo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