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비스트’ 팬덤, 드리미 쌀화환으로 첫 단독콘서트 대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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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2010-12-13 16:15

서울--(뉴스와이어)--데뷔 1년 만에 열린 인기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첫 단독콘서트에 비스트의 멤버 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의 팬들이 콘서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멤버를 응원하는 드리미 쌀오브제 쌀화환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는 ‘따..딱히 만날 남자가 없어서 너흴 보러 온건 아냐’, ‘비스트 첫 비행 ! 안전벨트 단디메라’, ‘관객 그까이꺼 잡아먹으란 말이야~!!’ 등 재치있고 기발한 응원 메세지로 멤버들을 응원하는 드리미 쌀오브제 쌀화환 수십개가 즐비했다.

쌀화환 소식을 들은 멤버들은 드리미 쌀이 팬들의 뜻에 따라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곳에 기부되기를 희망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일부 팬덤은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해 주문제작한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비스트에 대한 응원 열기를 더했다.

웰컴 투 비스트 에어라인(Welcome To Beast Airline)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 멤버들은 요섭-준형의 ‘Thank You’, 기광-현승의 R&B ‘Let It Snow’, 두준-동운의 발라드곡 ‘이 문이 닫히면’ 등 신곡 3곡을 발표했다. 비스트 멤버들은 콘서트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가요계에서 우리만의 경쟁력은 각자 색깔이 다른 6명의 완벽한 팀워크’라고 밝혔다.

비스트만의 팀웍과 조화로 비스트는 지난 9일 열린 ‘2010 골든디스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올 한해 아이돌 그룹 중 유일하게 음반판매량 10만장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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