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전자레인지 누적 생산 8천만대 돌파
- 생산 개시 25년 8개월 만에 8천만대 돌파
- 업계 최초, 복합형, 현지특화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 요구에 부응
회사는 첫 생산 17년만인 지난 2001년 누적 생산량 4천만대를 돌파하였으며, 이후 매년 평균 440만대 생산량을 기록하여 9년만에 8천만대를 돌파하였다.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앞선 기술력으로 업계 최초 신제품을 출시, 새로운 시장 트랜드를 주도하였고, 다양한 복합 제품을 내세워 컨버젼스 시대에 대응하였으며, 각 지역에 맞는 현지 특화 제품을 출시, 현지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왔기 때문이라고 대우일렉은 밝혔다.
대우일렉은 기술력을 앞세워 업계 최초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지난 2001년에는 제품 내부에 자외선 살균 램프를 설치, 주방용품을 간편하게 살균할 수 있는 ‘자외선 살균 기능 전자레인지’를 선보였으며, 2002년에는 조리실 벽면 전체에 미세한 은 입자를 첨가한 나노실버 전자레인지를 출시하였다.
작년에는 업계 최초로 제품 조작 방법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음성 안내 기능을 채용한 ‘말하는 복합 오븐’을 선보였고, 올해 8월에는 싱글족을 겨냥하여 업계 최소형 15리터 미니 제품을 선보이며 신규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왔다.
또한, 복합형 가전제품 트랜드에 맞추어 지난 2002년 전자레인지에 라디오 기능을 추가한 라디오 전자레인지를, 2003년에는 토스트 기능 전자레인지를 출시하였으며, 2004년에는 피자오븐 기능 전자레인지까지 출시하며 전자레인지의 영역을 확대해 왔다.
이와 함께, 각 수출 지역별로 현지 상황에 맞는 부가기능이 추가된 현지특화 제품을 출시하여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미주 지역을 겨냥한 ‘피자오븐 전자레인지’를 비롯하여 멕시코 시장을 겨냥하여 멕시코 음식 조리기능을 추가한 ‘쉐프 멕시카노’를 출시하였으며, 지난해부터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페르시아어 등 세계 각 국의 언어를 적용한 음성 가이드 기능의 ‘말하는 복합오븐’을 출시하고 있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해 왔다. 인테리어기능에 내구성을 겸비한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의 ‘리얼 이녹스(Real Inox)’ 제품을 출시, 유럽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모았으며, 국내시장에서는 전통 기와에 사용됐던 연화 문양을 적용한 프리미엄급 제품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대우일렉 전자레인지 제품은 지난 2008년 벨기에 소비자연맹이 선정한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뽑혔으며, 대우일렉은 지난해부터 중남미 베네주엘라 시장에서 현지 최대 백색가전업체인 마베를 제치고 시장 점유율 21%로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대우일렉 주방기기 사업부장 장인성 상무는 “경제위기나 불황에 굴하지 않고, 뚝심있는 제품 개발과 안정적 생산능력을 확보해 8천만대 생산이라는 뜻 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는 신제품을 발빠르게 출시하며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는 제품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일렉은 광주공장을 중심으로 중국 생산 법인(DEMOJIN), 멕시코 생산 법인(DEHAMEX)에서 연간 총 540만대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woo-elec.co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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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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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1일 0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