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의 의식있는 팬덤…이승철 생일축하선물 드리미 쌀화환 1.5톤 기부

서울--(뉴스와이어)--콘서트, 뮤지컬, 제작발표회 등 대규모 연예행사에 스타응원 드리미 쌀오브제 화환을 보내는 쌀기부 팬덤문화가 생일축하선물로 까지 확산되고 있다.

최근 서울 신사동 한강의 선상레스토랑 ON에서 생일축하 팬미팅을 가진 가수 이승철은 행사장에 들어서면서 무대 옆에 쌓여 있는 수백 포대의 쌀에 의아했다. 팬들이 이승철의 생일축하선물로 보내온 생일축하 드리미 쌀오브제 쌀화환이었다. 이승철의 팬클럽 ‘이승철과 새침떼기’에서 국내외 팬 수만명의 정성을 모아 생일선물로 준비한 것이다.

팬클럽의 한 회원은 “좀더 뜻 깊은 선물을 생각하던 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농가와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팬들의 뜻을 모으게 됐다”며 “쌀을 선물한 팬들도, 쌀을 받은 이승철씨도 모두 흐뭇했다”고 전했다.

팬미팅에서 이승철은 드리미 쌀 1.5톤을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에게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과거 맹목적이고 일방적인 팬덤문화에서 팬은 쌀화환 선물로 쌀소비에 앞장서고 스타는 받은 쌀화환을 사랑의 쌀로 기부하는 양방향 사회공헌 팬덤문화로 바뀌고 있다.

가수 손호영도 2009년과 올해 두 차례 생일축하 팬미팅을 통해 1.5톤 이상을 기부했고, 배우 안재욱은 뮤지컬 공연과 생일축하선물로 4톤 이상을 기부했으며, 배우 윤상현과 가수 조권도 생일축하선물로 받은 쌀화환을 기부했었다.

드리미 노승구 대표는 “쌀을 주고받던 선조들의 선물문화가 의식 있는 스타 팬들을 통해 팬덤문화로 되살아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와 어려운 이웃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쌀화환을 선물하는 팬들의 70%가 해외 한류팬들이기 때문에 우리 쌀로 외화를 벌어들이는 간접적인 쌀 수출효과도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노대표는 올해 드리미를 통해 200톤 이상의 쌀이 기부됐다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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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본부장 노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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