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이동백씨, 건설기계기술사 합격
공사는 7일 승무팀 이동백 차장이 국가 기술자격의 최고봉인 제92회 건설기계기술사 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건설기계기술사 시험에서는 전국에서 8명밖에 합격자가 배출되지 않았다.
이동백 차장의 기술사 합격은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가 지난 2009년 전기철도기술사 시험 합격자를 배출한 이후 두 번째 맞는 경사로, 개인의 영광과 함께 공사의 기술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차장은 철도대학을 졸업(1988)하고 철도청(영주, 서울) 기관사, 대구지하철공사 관제사(열차운행 통제업무)로 재직했으며, 지난 2004년 8월 대전지하철건설본부 기술교관을 거친 후 공사에 입사해 퇴근 후엔 독서실로, 주말엔 서울에 있는 기술사 전문학원에 다니는 등 2년 6개월 동안 주경야독의 인고 끝에 소망하던 결실을 맺었다.
직장과 가정에서 모범적인 이 차장은 “풍부하고 다양한 현장 경험이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기술사로서 공사와 도시철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도시철도공사
담당자 오세윤
042-539-3026
이 보도자료는 대전광역시 도시철도공사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13년 3월 3일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