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최나연 선수, 올 시즌 미 LPGA투어 2관왕 등극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최나연(23,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 4년) 선수가 올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어에서 상금왕과 함께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1위(최저타수상, 베어트로피상)에 올라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최나연 선수는 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그랜드 사이프레스 골프장(파72·6518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줄이며 1언더파 287타를 기록, 공동 5위로 올 LPGA 시즌을 마무리 했다.

올 시즌 누적상금 181만1166달러로 상금왕을 확정한 최나연 선수는 올 시즌 최저타수에서도 크리스티 커(미국)를 제치고 1위를 차지, 최저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베어트로피를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최나연은 평균 69.87타를 기록, 커(69.95타)를 간소한 차이로 제압했다.

최나연 선수의 베어트로피상 수상은 한국선수로서 지난 2003년 박세리, 2004년 박지은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최나연 선수는 “이번 시즌 가장 받고 싶었던 상이 최저타수상이었다. 최저타수상은 1년 내내 꾸준한 성적을 낸 선수만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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