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버지입니다…부산교도소, 수용자 아버지학교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소장 장영택)는 2010. 11. 13(토) ~ 12. 4(토)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서부산지부 후원으로 수용자 아버지학교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수용자 45명이 참가하여 “아버지에게 편지쓰기”, “아내에게 편지쓰기” 등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편지형식으로 표현하는 시간과 세족식을 통하여 가족을 위한 섬김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용자 아버지 학교는 가정에서의 아버지의 모습을 인식시켜 바람직한 아버지상을 정립하고, 수용생활로 인한 가족간의 갈등을 완화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함으로써 출소 후 정과 사랑이 충만한 가정생활이 되도록 하기 위한 가족관계회복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부산교도소는 앞으로도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가족관계회복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총무과
홍보담당 안광훈 교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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