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샘터 12월호 발간
- 실패의 달인 4인이 공개하는 나의 실패 이력서 특집기사 실어
한 번의 성공, 한 번의 실패에 웃고 울며 쉽게 좌절하는지는 않는가. 한 해를 정리하며 자신을 평가해보게 되는 연말, 월간 <샘터>는 12월호 특집으로 성공보다 값진 실패의 가치를 전한다. 실패의 달인들이 공개하는 화려한(?) 실패 이력서를 살펴보자.
△24세, 군 제대 후 배달 학습지 사업으로 세일즈에 투신.
△27세, 보증금 3만 원, 월세 7천 원의 단칸방에서 신혼살림 시작.
△32세, 첫 사업 실패. 당장 먹을 쌀도 없는 처지가 됨. 사채업자에게 250만 원을 빌려 조끼 5천 장을 판 수익 500만 원으로 다시 시작.
△34세, 천호식품 설립.
△47세, 비전문 분야의 사업에 무리하게 투자하다 IMF를 만나 20억 빚더미에 앉음.
△48세, 반지를 저당 잡혀 마련한 돈 130만 원으로 재기에 도전.
이상은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의 실패 이력서. 20억 원의 빚을 1년 1개월 만에 다 갚고 5년 만에 강남 역삼동에 사옥을 지은 김 회장은 월간 <샘터> 지면을 통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차이는 10m에 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대신 늘 10m를 더 뛰라”고 조언한다.
△20세, 개그맨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방만 하나 들고 무작정 상경.
△21세, 대학 시험에 아홉 번 낙방. 개그맨 시험에 일곱 번 탈락. 대학로 연극판을 돌면서 포스터 붙이고 표 파는 것부터 시작.
△28세. KBS 17기 공채 개그맨 합격.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 입학.
△32세,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에 편입.
△34세, 한국방송대상 코미디언상 수상.
△36세, ‘달인’ 코너 KBS <개그콘서트> 최장수 코너 등극.
이상은 KBS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에 출연하며 3년간 200가지가 넘는 아이템에 도전한 개그맨 김병만 씨의 이력서. 8분짜리 코너를 위해 8,640분을 준비하는 그는 “만약 시험에 한 번에 붙었다면 건방져졌거나 비뚤어졌을 것 같아요. 최단신에 30만 원 달랑 들고 올라온 저도 했는데, 여러분이 못할 이유가 있을까요?”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월간 <샘터> 12월호 특집 ‘실패의 달인’에는 두 사람 외에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을 지낸 로켓 박사 채연석 씨와 13년차 농사꾼이자 주부인 임창희 씨의 실패 이력서와 실패를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는 노하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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