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아이들, 우리가 지킨다…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서비스 실시
사건이후 여성가족부위탁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자녀를 혼자 등하교 시키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조사를 실시하였다. 온라인 설문결과 총 612명의 응답자 중 90%의 응답자가 아이를 혼자 등하교 시키는 것이 걱정된다고 답했으며, 이중 87%가 어른과 동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일부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등.하교 안심동행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등·학교 안심동행 서비스란 가까이 사는 이웃 3~5 가족이 한 그룹을 이루어 번갈아 아이들의 등·하교길을 책임지는 품앗이 그룹을 구성해주는 서비스다.
사하구 M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K양은 요즘 등굣길이 즐겁다. 전에는 학교를 혼자 갔지만 얼마전부터 동행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집을 나선다. 집에 올 때도 학교 앞에서 만나 함께 집으로 온다. “혼자 다닐때는 무섭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했는데 여럿이서 학교에 가니 재밌어요” k양 뿐 아니라 함께 다니는 친구들도 좋아한다고 엄마들도 입을 모은다. “내 아이만 데리고 다니는게 아니라 책임감도 생깁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좀 더 확대되었으면 합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하여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건강가정지원센터, 학교,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의견교류를 하며 문제점을 해결해 나간다면 폐쇄회로(CC)TV로도 해결할 수 없었던 범죄 사각지대를 점차 좁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아이들은 우리가 지키겠다’는 지역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만이 아이들을 아동성폭력에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동행선생님이란 엄마, 이웃주민, 자원봉사자, 유료봉사자 등 등학교를 함께하는 성인여성이다.
문의: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02-3140-2214)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개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5년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한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가족정책의 전달체계로서 정부의 가족정책 추진정책에 부응하여 건강가정사업을 실시하도록 설립되었다. 국가 및 지자체는 가정문제의 예방, 상담 및 치료, 건강가정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등을 위하여 중앙, 시도 및 시군구에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실치 및 운영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2009년 현재 전국에 83개의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전국 234개 센터가 개소될 예정이다.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는 현재 가족상담, 가족생활교육, 가족친화 문화조성, 정보제공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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