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코닝-바커 합작 중국 최대 통합실리콘 제조시설 오픈

- 미화 18억 달러 투자, 중국 장자강 지역에 최첨단 제조시설 완공

- 연간 21만 톤 생산량 보유, 급증하는 아시아 실리콘 수요에 부응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실리콘 제조업체인 다우코닝(Dow Corning)과 바커社(Wacker Chemie AG)는 합작을 통해 중국 장소성 장자강 지역에 중국 최대 규모의 통합 실리콘 제조시설을 완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가 18억 달러(약 2조원)를 투자해 100만㎡ 규모로 설립한 이 공장은 중국 내 관련산업에서 최대규모 일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의 최첨단 통합 실리콘 제조 시설이기도 하다. 이 시설에는 실록산 생산 공장 및 열분해 실리카 공장이 있으며, 이를 다우코닝과 바커社가 공동으로 소유한다. 또한 양사에서 독립적으로 소유하고 운용하는 실리콘 완제품 생산 공장도 포함되어 있다.

2006년 착공 이후 4년여 만에 완공되었으며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실리콘 제조의 핵심소재인 실록산과 열분해 실리카의 연간 통합생산량은21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실리콘 기반 소재는 자동차, 건설, 화장품 및 개인용품, 전자, 전력생산/공급, 태양에너지, 섬유 등 거의 모든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다.

다우코닝과 바커社는 중국 및 아시아 지역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협업을 통해 중국에 최대 규모의 실리콘 생산시설을 건설했다. 이 혁신적인 제휴를 통해 아시아 실리콘 산업에 경험과 전문성을 제공하고, 여러 다양한 산업에서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제공하게 된다.

18일 중국 장자강에서 열린 완공식에 참석한 스테파니 번즈 다우코닝 회장은 “오늘 통합 실리콘 생산 시설 완공은 양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이 시설을 통해 아시아 시장의 급증하는 실리콘 수요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지역 내 핵심 산업군의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전력 및 유틸리티를 공유하는 공동 시설 운영방식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통합생산기술을 통해 비용 절감, 유해가스 배출 감소, 물류 효율성 증대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제 환경안전 및 보건 규정(EHS)을 엄격히 준수하고, 원자재 효율성 제고, 에너지 고효율 디자인 및 환경제어기술 등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과 성능 유지를 위한 첨단 생산 프로세스와 기술을 구현할 계획이다.

실록산(Siloxane)은 규소와 산소로 이루어진 화합물의 총칭으로 실리콘 생산 초기단계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이다. 열분해 실리카는 실리콘 탄성체(elastomer)에서 활성필러(active filler) 역할을 하며, 코팅, 프린트 잉크, 접착제, 불포화 폴리에스터 수지 및 플라스티솔을 위한 증점제(viscosity-adjusting agent)로 사용되거나 화장품, 제약 및 식품가공 산업 등에서 첨가제(flow aid)로도 사용된다.

<다우코닝 소개>
다우코닝(www.dowcorning.co.kr)은 전 세계 25,000개 이상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다우코닝은 실리콘 및 규소 기반 기술과 혁신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로서 다우코닝과 XIAMETER 브랜드를 통해 7천여종 이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우 케미컬사과 코닝사가 균등하게 소유하고 있으며, 다우코닝의 년매출의 절반 이상이 미국 외 지역에서 창출되고 있다. 국내에는 83년 럭키(현 LG화학)와 50대 50의 합작을 통해 사업을 시작했고, 95년 미국 본사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한국 다우코닝이 탄생했다. 한국다우코닝은 고객의 요구를 듣고 정확히 맞추는 맞춤 제품 및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커社 (Wacker Chemie AG) 소개>
바커 케미컬은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 다양한 최첨단 전문 제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동사 제품은 광전지, 전자, 제약 및 일반 가정용 및 개인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성장을 지원한다. 바커의 2009년 매출은 37억 유로에 달했으며, 이 중 80퍼센트 이상이 독일 외 국가에서 발생했다. 현재 바커의 임직원은 약 15,600명이며 유럽, 미국, 아시아 등 26개 생산 시설 및 전세계 100여곳의 영업지점에서 근무 중이다. 바커케미컬은 독일 프랑크프루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ISIN : DE000WCH8881).

한국다우코닝 개요
다우코닝(www.dowcorning.com)은 전세계적으로 25,000명 이상에 달하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성능 개선 솔루션을 제공한다. 실리콘 기반 기술 및 혁신에서의 세계적 선두 기업인 다우코닝은 Dow Corning 및 XIAMETER 브랜드를 통해 7,000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우코닝은 다우케미컬과 코닝사가 지분을 동등하게 소유한 합작 회사이며 연간 매출의 절반 이상은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는 83년 럭키(현 LG화학)와 50대 50의 합작을 통해 사업을 시작했고, 95년 미국 본사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한국 다우코닝이 탄생했다. 한국 다우코닝은 고객의 요구를 듣고 정확히 맞추는 맞춤 제품 및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9년 글로벌 인사컨설팅회사 휴잇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 in Asia)에 선정되었다. 다우코닝의 자이아미터(XIAMETER)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표준 실리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02년 출시된 이래 XIAMETER 브랜드는 실리콘 플루이드, 씰란트, 실란, 에멀젼과 고무 제품을 비롯, 2,100여 종 이상의 제품을 합리적인 서비스와 웹 기반 주문 플랫폼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이는 불필요한 서비스나 기술 지원을 원치 않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모델로 비용 효과적인 제품을 공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xiameter.co.kr에서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dowcorning.co.kr

연락처

한국다우코닝
송보라 대리
02-6411-7634

홍보대행 KPR
정재협 대리
02-3406-2239 / 010-9789-2987
김인경 AE
02-3406-2284 / 010-8911-205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