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어린이 화학체험 실험교실 ‘키즈랩’ 주최
‘바스프 키즈랩’ 프로그램을 통해, 바스프 임직원이 일일교사가 되어 참가 어린이들을 바디로션 만들기, 산성도를 알아보는 적양배추 용액의 색 변화 실험, 크로마토그래피로 범인잡기 등 신나고 즐거운 화학의 세계로 안내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화학에 대하여 보다 가깝고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줌으로써, 우리 삶을 더욱 윤택하게 도와주는 화학의 소중함을 깨닫고, 과학적 즐거움과 호기심을 충족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바스프 키즈랩’은 1997년 바스프 본사인 독일 루드빅스하펜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전 세계 15개국의 바스프 지사가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울산공장에서 처음 실시된 이후, 매년 전국의 바스프 공장 인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2,143명의 어린이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바스프 키즈랩’은 오는 12월 4일에는 울산 지역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바스프 조진욱 회장은 “화학은 어디에나 있고, 누구나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화학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깨달아, 이것이 한국 과학발전의 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asf-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