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에릭슨 2010년 3분기 실적 발표
- 순 매출5억6,500만 달러; 4% 증가
- 조정 영업이익 8,500만 달러
- 구조조정계획 본궤도 올라, 3분기에 1,900만 달러 절감

각주
1) 조정 영업이익은 취득관련 무형자산의 상각 이전에 보고된 영업손실을 말하는 것으로 진행중인 영업 상황의 이해를 돕고 보고된 영업 손실에 나타난 항목의 영향을 알리기 위해 경영진이 사용한 것이다.
2) 순 재무상태는 현금, 현금 등가물, 단기 예금 및 은행 당좌대월과 모회사의 단기 브리지 론을 포함한 부채 등을 포함하는 재무 자산과의 차액을 나타낸다.
3) 회계 감사를 받지 않은 형식상의 실적은 ST-에릭슨의 합작이 마치 2009년1월1일에 이루어 진 것처럼 하고 ST-에릭슨과 그 전신 (ST-NXP와이얼리스 앤 에릭슨 모바일 플랫폼스)의 실적을 그날부터 계산했다 (실제로는 2009년2월2일에 사업을 개시했다). 이러한 실적은 정보 목적상 제공한 것이며 인수합병이 2009년1월1일에 이루어 졌을 경우에 거둔 실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이어서 “회사는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견실한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회사의 U8500스마트폰 플랫폼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고객과 약속한 주요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최근 발표한 세계 최초 2개칩 탑재 HSPA+ 21Mbps 모뎀은 20111년 초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회사의 포트폴리오 전환이 당분간 계속되겠지만 회사에서 곧 공급하게 될 제품이 그들로 하여금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이고 성능이 우수한 차세대 모바일 디바이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고객사들과 매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순매출은 순차적으로 4% 증가했다.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전환의 영향은 올해 초 출시한 고가의 신제품, 특히 EDGE 플랫폼의 견실한 실적으로 상쇄되었다. 비록 TD-SCDMA 시장에는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하지만 중국 내 판매가 양호한데다 고가의 2G/EDGE 플랫폼 신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여 상쇄되었다.
영업 적자가 감소했는데 이는 구조조정 계획에 의한 지출 감소와 긍정적인 계절적 영향 때문이다.
재고 규모는 3,300만 달러 증가하여 3분기 말에는 전체 재고 규모가 2억9,5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주로 일부 TD-SCDMA 제품의 수요 감소를 반영하는 것이다.
3분기 말 현재 재무상태는 3,900만 달러 였으며 이는 전분 말의 재무상태 4,300만달러와 비교된다. 이 분기 동안에 소급을 배제한 매출채권을 판매했는데 이중 1억7,900만 달러는 분기말에 사외주였는데 이는 1억1,200만 달러의 순차적 증가를 나타내는 것이다.
구조조정 계획 추진 상황 업데이트
지난 2009년4월29일에 발표한 2억3,000만달러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은 2010년 2분기말에 완료되었으나 미진한 나머지 비용 절감 부분은 3분기 안에 완전히 실현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09년12월3일에 발표한 1억1,500만달러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은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비용이 절감되기 시작했다. 이 구조조정계획은 2010년 4분기말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2차의 구조조정을 통해 3분기에 절감된 전체 비용은 전 분기에 비해 1,900만 달러이다. 회사는 현재 추진 중인 구조조정 계획 이외에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전망
2010년 4분기의 순 매출은 대체로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라이트 – 제품, 기술 및 성과
2개 상위 휴대폰 업체들이 ST-에릭슨의 고가 포트폴리오를 신형 멀티미디어폰에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은 지난 9월에 유럽과 아시아에서 판매에 들어간 E2152폰에 ST-에릭슨의 G4852 멀티미디어 플랫폼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G4852플랫폼은 두개의SIM과 2중 대기기능을 탑재한 비용 효율적이며 집적도가 높은 단일 칩 플랫폼으로서 초기 고가 휴대기기 용으로 디자인된 것이다. 두개의 SIM은 모두 페이스북과 트위터, 쪽지 서비스 등을 포함한 이메일, 메시지, 인터넷 브라우징 기능을 지원한다.
소니 에릭슨은 매우 인기가 높은 워크먼 뮤직폰인 소니 에릭슨 스피로 위즈 워크먼의 최신 제품에 매우 에너지 효율적이며 컴팩트하고 비용 효율적인 EDGE 플랫폼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 가볍고 매끈한 핸드셋은 가격이 매력적이면서도 인맥 형성, 음악, 사진 촬영, 비디오 녹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ST-에릭슨은 10월에 데이터를 최고 21Mbps 속도로 전송할 수 있는 극히 에너지 효율적이며 컴팩트한 HSPA+ 모뎀인 M5730을 출시했다. 판매되고 있는 경쟁 HSPA+ 21Mbps 모뎀보다 전력을 최대 50% 적게 소모하는 집적도가 높은 M5730 모뎀은 ST-에릭슨의 고객업체로 하여금 크기가 작고 저렴하며 에너지 효율적인 HSPA+ 스마트폰과 USB동글, 그리고 내장 모듈을 생산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고객업체들은 이미 M5730 모뎀을 탑재한 샘플 제품을 만들었으며 회사는 HSPA+ 모뎀 신제품에 기반한 스마트폰과 관련 제품들이 2011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니 에릭슨은 지난 8월 중국에서 발표한 최초 TD스마트폰인 A8i에 탑재하기 위해 ST-에릭슨의 TD-HSDPA 모뎀 플랫폼인 M7211을 선정했다. TD-HSDPA와 EDGE 방식 사이를 자동으로 전환하는 2중 모드를 지원하는 M7211모뎀은 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고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여 휴대기기 제조업체들로 하여금 커다란 유연성과 확장성을 가지고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해 준다.
ST-에릭슨은 3분기에 Cortex-A15 MP코어 프로세서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ARM과 제휴함으로써 모바일 컴퓨팅 분야를 선도하고 새로운 기술과 아키텍처를 조기에 출시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편집자 유의사항: ST-에릭슨은 중앙유럽 표준시간 (CET)으로 10월22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리는 화상회의에 분석가와 투자자들을 초청한다. 전화번호, 화상회의의 인터넷 생방송 및 지원 슬라이드 등은 www.stericsson.com/investors/investors.jsp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
ST에릭슨 개요
ST 에릭슨은 혁신적인 모바일 플랫폼과 최첨단 무선 반도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개발 및 제공하는 세계 선두 기업이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NYSE: STM)와 에릭슨(NASDAQ: ERIC)의 50대50의 합작투자로 2009년 2월 설립되었으며,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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