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시장 바꾸는 학부모 창업 증가세
엄마가 학원 원장님?!
과거에는 그저 치맛바람으로 치부되던 엄마의 교육열이 현재에는 교육계도 무시할 수 없는 입시전문가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교육 특구로 대표되는 대치동, 목동 등의 학부모 엄마들 앞에서는 입시 전문가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특수한 지역을 제외하고라도, 한국에서 중고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 엄마라면 교육 분야에 있어서 만큼은 준전문가이다. 최근 이러한 엄마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시장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최근 입학사정관제가 교육시장의 키워드가 되면서, 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기주도학습 시장이 성장한 것 또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요인이다. 과거에 학원을 창업하기 위해서는 원장 스스로가 전문 강사로서 입시 과목을 강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수월했다. 그러나 최근 교육이 다변화되면서, 학생에게 전달해 줄 수 있는 강의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교육시장에 진입이 수월해졌다.
학부모는 자녀교육을 하면서 고민과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노하우와 통찰력을 체득한다. 특히 가장 다루기 힘든 내 아이의 교육을 성공시키면서 자신의 교육 방향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형성한 상태에서 창업을 결심하기 때문에 성공에 대한 확신도 강하다.
“내 아이의 변화를 통해 교육창업 성공 확신”
목동2에듀플렉스 지점의 하정경 원장도 사교육의 중심지 목동에서 자녀를 교육시키면서 만든 노하우와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하원장은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뼈아픈 경험부터 털어놨다. 첫째 아이가 주입식 학원과 선행학습으로 맞이한 위기와 그 위기를 ‘자기주도학습’을 통해서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제가 바로 당사자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학부모님의 고민을 잘 알죠. 저 또한 뼈 아픈 시행착오를 겪었으니까요. 그래서 결코 교육 철학에 있어서는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런 경험들과 믿음이 성공의 비결이 아닐까요?’’
하원장은 입학사정관제로 인해 자기주도학습이 부각되기 휠씬 이전부터 첫째 아이의 변화를 통해서 교육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다. 그래서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가르치지 않는 교육을 표방하는 교육프랜차이즈 창업을 밀어붙일 수 있었다. 시기적으로도 그녀가 자기주도학습관 에듀플렉스를 내는 시기에 입학사정관제가 교육정책의 큰 흐름으로 대두되면서 성공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형성되었다.
자녀 교육에 큰 효과를 체험한 엄마들이 과거와 달리 아이의 성적변화에 만족하지 않고 창업으로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에듀플렉스 창업 컨설팅팀 김기태 팀장은 적극적인 학부모 여성들이 교육 시장에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새로운 교육창업의 흐름을 만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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