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맥(MACC)센터 개관식
대전대학교 맥센터
2003년 4월 착공하여 2005년 2월 완공한 맥센터는 건축연면적 10,125,29㎡(3,063평)의 Main Hall과 2,724,64㎡(824평)의 Lecture Hall로 구분되어 있으며, 개관식에 앞서 전체 교수, 직원, 학생들의 의견을 설문조사하여 실내체육관과 대운동장을 각각 맥센터(Multi ACtivity Center), 드래곤볼(Dragon Bowl)로 공식명칭을 확정했다.
맥센터의 Main Hall은 지상 2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실내주경기장, 다목적 데크, 체력단련실, 투기장(복싱장, 검도장, 유도장 등)과 스쿼시코트 4면이 자리하고 있다.
지산도서관과 더불어 캠퍼스 내의 중심에 위치하여 학생들의 참여가 높을 것이라 예상되며, 현대적이고 생동감 있는 내부디자인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생각된다. 스쿼시코트를 제외한 모든 운동시설에는 바깥쪽 벽이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 운동을 하면서 아름다운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보다 즐겁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체육관 좌우에 위치한 대운동장과 대규모 테니스장으로 인해 체육활동이 극대화 되고 더불어 본동과 부속동 모두 냉, 난방 시설이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충분히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을 것이다.
체력단련실과 펜싱연습실 또한 아주 넓은 공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투기장처럼 정면과 우측벽이 거울로 둘러싸여 있다. 메인홀은 농구경기나 핸드볼 경기가 가능한 규모로 건설되어 있어 매우 넓은 공간을 자랑하고 있어 앞으로 지역민에게 개방하여 각종 체육행사를 유치함으로써 대전의 대표적인 민간사학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경기장 내부에는 2500～3000여명이 수용 가능하다. 고정식의자와 수납식 의자 사이에는 계단도 설치되어 있어 오가는데 편리함을 주도록 설계되어 있다.
주경기장의 무대는 이동식이어서 사용목적에 따라 넓게 사용할 수도 있으며, 핸드볼, 농구, 배구 등 실내에서 열리는 모든 운동경기가 가능하다.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줄 조명시설 또한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유치하는 데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지상 2층에는 고정식의자 300석을 비롯하여 넓은 전시공간이 이어 각종 전시회를 열기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양측이 전면 유리로 둘러싸여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멋진 전시장과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 Lecture Hall(부속동)은 824,20평, 지상 3층 학부사무실, 교수연구실, 세미나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부속동 또한 1층을 제외한 모든 공간의 바깥쪽 벽이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 내부가 매우 밝고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계단강의실은 벽과 바닥 모두 흰색으로 구성되어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약 120여 명의 인원이 수용가능하며 각종 멀티시설이 갖춰질 예정이어서 질 높은 교육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학교관계자는 “맥센터의 개관으로 여태껏 부족하다고 여겨졌던 각종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우리대학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말하고 “또한 중부권의 중요한 문화행사 및 체육행사를 유치함으로써 대전대학교내에서는 물론 대전의 문화중심으로서 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ju.ac.kr
연락처
보냄홍보실 박정웅(280-2890, 280-2004)
-
2009년 4월 26일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