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CEO 박현선 씨, 장선희발레단 무대의상 총지휘

고양--(뉴스와이어)--발레리나 박사CEO 박현선이 국내 유명 디자이너가 진행했던 발레단 무대의상 총감독에 도전한다.

한국 창작발레를 이끌어가고 있는 장선희(세종대 무용과 교수) 발레단의 가을 기획 공연에 당당히 무대 의상 디자인 의뢰를 받았다. 15일, 16일 양일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2010 장선희 발레단 가을기획공연 ‘발레가 있는 시’ ‘시가 추는 춤’에는 이상봉 패션 디자이너까지 조명을 맡았다.

박현선은 현재 패션앤(FashionN)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 시즌 2에 출연해 패션 쇼핑몰 대표들과 서바이벌 경쟁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서래마을 30여평 패션매장 오픈도 앞두고 있고 디자이너 SPA형 브랜드 준비 등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박현선표 공연 의상 컨셉은 레트로 클렉식 무드로 기존 발레의상과는 차별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올해 유행 컬러인 레드를 메인으로 패미닌과 시스루 테마를 무대 위에 쏟아낼 예정이다. 기존 발레 공연에서 볼 수 없는 패션너블한 20여벌의 무용복을 기획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선희는 ‘황진이’ ‘신시’ ‘한여름 밤의 꿈’ 등에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안무가다. 장교수는 서양이 본고장인 발레에 동양적인 소재를 고집해 무용평론가로부터 한국 발레 현대화에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공연은 춤과 시뿐만 아니라 음악, 영상, 패션이 결합하는 복합무대라는 점이 독특하다. 우리 생의 한 순간에 불꽃을 일으켰던 시의 한 구절이 다이나믹한 몸동작과 만나 더욱 작품 완성도를 높인다.

박현선 디자이너는 “큰 무대 공연 의상을 맡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저의 디자인적인 면모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예술작품을 엿보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교수의 이번 공연에는 이영철(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원(장선희발레단 수석무용수), 안지은(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등 프로발레단 출신의 높은 수준의 무용수들이 벌이는 춤 대결 또한 관전 포인트다.

핑크시크릿 개요
핑크시크릿은 얼짱 몸짱 출신 박현선이 운영하는 여성패션쇼핑몰이다.

웹사이트: http://www.pinksecr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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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pr(주) David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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