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옥화 교수,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 등재
이번 김옥화 교수의 등재는 2009년에서 2010년에 걸쳐 SCI 등재 저널에 골이형성증 진단과 더불어 연관된 유전자변이를 주저자 및 공저자로 8편을 한꺼번에 발표한 연구의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다.
김 교수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골 이형성증 과 선천 골기형의 방사선학적 진단을 전담하는 전문가로 한국어로 된 최초의 골 이형성증 단행본과 선천 골기형증후군 책을 발간한 바 있다. 최근에는 드뷔쿠아 이형성증이라는 아주 희귀한 골이형성증의 새로운 아형(subtype)을 보고하여 ‘Kim type’으로 명명하자는 제의를 받았고, 실제로 연계된 저널에 Kim variant라는 제목으로 인용지수가 높은 Journal of Medical Genetics에 발표되어 현재 출판 중이다. 또 팔이 짧은 선천성 기형 유전자의 결함도 공동연구로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에서 해마다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으로, 과학, 정치, 경제, 사회, 의학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내어 영향력을 크게 발휘한 저명인사 5만 명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joumc.or.kr
연락처
아주대병원 홍보팀
신미정
031-219-5368
이메일 보내기
-
2011년 4월 8일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