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2010년 해외취업박람회’에 9일과 10일 양일간 구직자 3만 6천여명 몰려

서울--(뉴스와이어)--세계를 무대로 하는 청년 구직자들의 시야를 넓히고 해외에 취업할 수 있는‘2010 해외취업박람회’가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국내 최대 규모로 열렸다. 우수한 한국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미국, 일본 등 유수 해외기업 209개사가 참가, 3만 6천여명의 구직자가 대거 몰려 해외취업 열기를 실감케 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1,423명의 국내 구직자를 채용하기로 행사에 참가한 해외기업들이 밝히고 있어, 고용침체에 빠져있는 국내취업시장에 희망을 주고 있다.

채용 결과를 놓고 보면, 외국기업들은 업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구직자를 선호했다. 삼분의 이 이상이 경력 위주다. “1,423명의 채용예정인원 중 1,015명을 업무경력 위주로 채용 하는 것을 보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언어구사 능력은 물론 본인이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직종에 대한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공단 김남일 국제인력본부장은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가 국가 최대의 현안이 되고 있는 요즘 우리 청년들이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직업을 찾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정부차원에서도 해외에서의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는 만큼, 금번 행사가 향후 더욱 활성화된 박람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두 개의 정보관과 한 개의 취업관을 갖추었다.‘해외취업 정보관’에서는 해외 유력 리크루트 회사 12곳이 해외취업 컨설팅과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공단의 직무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인‘해외취업연수 정보관’에는 해외취업 희망자들의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외 연수기관이 직접 해외취업 연수프로그램을 소개, 연수 참여방법을 안내했다. 또한‘취업준비관’에서는 해외취업용 이력서 작성 컨설팅, 사진촬영, 메이크 업, 이미지 컨설팅 등 해외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KOTRA, 한국관광공사, 해외건설협회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외업무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해외취업박람회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공단이 운영하는 해외취업전문 사이트 월드잡(worldjob.or.kr)을 통해 해외기업의 구인수요와 정보를 한눈에 볼수 있어, 구직희망자는 해외취업 알선으로까지 이어져 취업 성과를 높이고 있다. 이는 국가 공공기관의 신뢰와 정보력을 바탕으로 고유의 기능을 활용한 공공기관간 협력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공단은 행사 당일‘동북아지역 인적자원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공단과 중국, 일본,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리크루트사가 참여해 각국 고용과 노동관련 정보의 소통을 통해 인적자원의 지속가능한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공단 유재섭 이사장은 “세계 시장에서 한국경제의 위상과 국격이 높아지면서 한국 인재를 찾는 해외 기업이 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청년 인재들이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에 진출하여 글로벌 인재가 되는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연락처

고용노동부 해외취업박람회TF팀
차장 차승우
02-3274-971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