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

서울--(뉴스와이어)--2010년 4/4분기중 국내은행의 대출태도는 대체적으로 전분기에 비해 완화세가 약화될 전망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신용위험 상승 등으로 그간의 완화기조가 약화되는 반면 대기업은 낮은 수준의 완화세가 유지될 전망

가계의 경우 향후 금리상승에 따른 원리금상환 부담 증가 우려 등으로 완화기조가 약화되는 가운데 주택자금은 주택가격의 하락세 지속 영향으로 완화세가 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

신용위험 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다소 커질 전망

중소기업의 경우 부동산경기 부진, 기업구조조정 등으로 신용위험이 높아지는 반면 대기업은 수출호조에도 불구하고 대외여건의 불확실성 등으로 중립수준을 유지할 전망

가계의 신용위험은 향후 금리상승 및 주택경기 부진 지속에 따른 채무상환부담 증가 등으로 높은 수준이 지속될 전망

대출수요는 가계주택자금을 제외하고는 증가세가 확대될 전망

중소기업의 경우 경기상승세에 힘입어 증가세가 크게 확대되고 대기업은 내부자금 활용 등으로 증가세가 소폭 확대에 그칠 전망

가계주택자금은 DTI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 하락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의 증가세를 이어가는 반면 일반자금은 소비자심리 호조 등에 힘입어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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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안정분석국 안정분석팀
부국장 신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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