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77-300ER, 서비스 개시 1주년 기념
기술적으로 성능이 뛰어난 777-300ER은 첫 해에 32,000여 시간 이상을 비행했으며 평균 99.2 퍼센트의 스케줄 신뢰도를 기록하였다. 에어프랑스 (Air France)는 1년 전에 777-300ER 을 최초로 도입한 항공사이며 현재에도 가장 많은 777-300ER을 운영하고 있다.
피에르 벨레 (Pierre Vellay), 에어프랑스 신형항공기 및 편대 기획 부사장은 “777-300ER은 성능, 신뢰성 및 효율성에 있어 우리가 기대 했던 바를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777-300ER이 수익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승객들도 만족시키는 항공기임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장거리 운항용 쌍발 엔진 항공기 중 가장 큰 항공기인 777-300ER은 365명의 승객을 태우고 7,880 해리 (14,594 km)까지 비행할 수 있다. 현재까지 에어프랑스, 일본항공 (Japan Airlines), 그리고 에미레트항공 (Emirates) 등에 17대가 인도 되었으며 전 세계 11개의 항공사로부터 108대를 주문 받은 상태이다. 여기에 최근 발표된 에어캐나다 (Air Canada)와 인도항공 (Air India)의 주문계획을 포함하면 그 수치는 더 올라갈 전망이다.
라스 앤더슨 (Lars Andersen), 보잉 상용기 부문 (Boeing Comemercial Airplanes) 777 프로그램 매니저 및 부사장은 “장거리 운항 시장에서의 항공사의 성공 여부는 운행 신뢰성 및 연료 효율성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며 “운행에 있어 777-300ER은 동급 타 항공기보다 높은 신뢰성 및 효율성을 보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777-300ER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상용기 엔진인 GE의 GE90-115B를 장착하고 있다. GE90-115B 엔진은 예상치 못한 엔진 교체나 스케쥴 취소가 발생한 적이 없는 새로운 상용기 엔진으로써는 주목할만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체이커 차로르 (Chaker Chahrour), GE의 GE90 엔진 프로그램 (GE90 Engine Program) 총매니저는, “GE90엔진은 GE의 상용기 엔진 중 가장 성공적으로 출시된 엔진으로 엔진 신뢰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연료 효율성도 높아 항공기의 경쟁력 증대에 기여한다”며 “우리 고객들은 엔진 성능에 매우 만족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세계 최장거리 항공기인 777-200LR 월드라이너 (Worldliner) 및 777 화물기 (Freighter)가 소개되면서 보잉의 777 시리즈는 계속 진보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35개 이상의 항공사가 777機 681대 주문을 하여 동급 기종 중 가장 선호하는 항공기로 거듭나고 있다.
보잉 코리아 개요
보잉은 세계적인 항공우주 선도 기업으로서 150개 이상의 국가에 상용기, 디펜스, 우주, 안보 체계를 구축 및 생산하며 15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수출 기업으로서 보잉은 글로벌 공급 기반을 통해 전 세계 인재들과 협업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 및 공동체의 영향력을 강화한다. 보잉은 다양성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제고하고 안전성, 품질 및 진정성이라는 당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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