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산업, 극동건설과 ‘녹색 콘크리트’ 기술개발 MOU 체결

- 친환경 녹색 콘크리트 개발 등 콘크리트 시공기술 향상 공동 연구

- 녹색건설기술 개발 및 시공품질 향상으로 기술경쟁력 확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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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4 09:35

서울--(뉴스와이어)--레미콘, 아스콘, 원심력 콘크리트 건자재 전문 생산기업인 아주산업(주흥남 대표)은 웅진그룹계열사인 극동건설(송인회 회장)과 고효율 건자재 개발을 위한 기술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주산업은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친환경 녹색 콘크리트 개발 및 초고강도 콘크리트 성능 강화, 레이턴스 저감기술 등 콘크리트 시공기술을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를 극동건설과 추진할 계획이다. 아주산업은 친환경 콘크리트 제품을 연구해온 ‘아주기술연구소’의 개발 제품을 실제 건설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주산업 주흥남 대표는 “저탄소 녹색건설 실현에 많은 관심을 가진 극동건설의 시공 경험을 통해 기존에 아주산업이 개발하였던 친환경 콘크리트 제품을 추가 연구를 통해 현장 적용할” 것이라며 “레미콘 및 콘크리트의 부가 가치를 한 단계 높이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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