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하고 체험하고 사랑하라…건강가정지원센터, 군인가족 행복지원 프로그램 제공
A씨의 경우도 남편과의 대화 부족으로 혼자 육아를 담당하고, 집안대소사를 챙기는 것에 부담을 느껴왔다. 고민하던 A씨는 지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군인가족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가족이 다 같이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에 망설이던 남편도 주위의 군인가족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가족요리, 가족앨범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기 시작했다. 조금씩 가족 분위기가 변해갔고, 공통의 주제로 대화가 이루어졌다. 아이들이 밝아졌다는 말을 이웃에서 듣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다.
국방부(장관 김태영)와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고선주)는 군인가족의 가족기능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군인가족 행복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인가족의 경우, 가정생활과 양립되지 않는 군문화, 재배치로 인한 경제적·심리적 부담, 자녀양육의 어려움, 문화생활의 부족, 조기 은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등의 어려움을 안고 있다.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2009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605명의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특성을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육군의 경우 결혼후 이사횟수가 장군 16.39회, 영관장교 9.17회, 부사관이 3.54회를 이동하였다. 평균 5.3회의 이사를 해야하는 직업특성상 잦은 이동으로 부부가 자녀교육문제로 분리되어 살고 있는 가구도 18%에 이른다. 초중고생 자녀가 있는 경우 부모역할점수도 낮은 것도 문제지만, 부모-자녀 관계에 대한 만족도도 상대적으로 낮았다.
군인가족이 처한 현실과 욕구에 맞게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행복만족도를 높이고자 ‘군인가족 행복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에는 47개 센터에서 88개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하는 할 수 있는 체험활동 및 문화활동 프로그램과 부모역할, 자기발견, 의사소통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예비 및 신혼기 군인부부 대상 프로그램과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프로그램은 군인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1577-9337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개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5년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한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가족정책의 전달체계로서 정부의 가족정책 추진정책에 부응하여 건강가정사업을 실시하도록 설립되었다. 국가 및 지자체는 가정문제의 예방, 상담 및 치료, 건강가정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등을 위하여 중앙, 시도 및 시군구에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실치 및 운영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2009년 현재 전국에 83개의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전국 234개 센터가 개소될 예정이다.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는 현재 가족상담, 가족생활교육, 가족친화 문화조성, 정보제공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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