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한 스리랑카 의약장관, “한방의학 좋아요”
피야세나 장관은 “스리랑카에도 민간에서 전래돼 온 전통의학이 있기는 하지만, 오랜 내전으로 의료기관과 의료인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스리랑카에 한국의 한방전문의과대학과 한방병원을 설립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피야세나 장관이 방문한 인천의 파파한의원은 사단법인 동북아우의연맹(FAFA) 산하의 의료기관으로 240여평 규모에 입원실과 진료실, 물리치료실, 온열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병실 복도는 ‘사암(조선시대 3대 의성 중 한사람인 사암도인)박물관’ 형태로 꾸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마다 해외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의료보험제도에서 소외된 취약계층과 재한외국인을 대상으로 상시 무료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여 지역의 계층 간 격차해소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10킬로그램 50포를 인천시에 기증하기도 했다.
한방은 특히 즉석에서 효과가 나타나며, 부작용이 거의 없고, 복잡한 의료장비가 필요하지 않으며, 우리 조상인 허준, 이제마, 사암도인 등의 의술에 기초함으로써 한류의 또 다른 영역으로 해외의료봉사나 저개발국 지원에 매우 합리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파파한의원 관계자의 전언이다.
동북아우의연맹 FAFA 개요
조화의 리더십을 갖춘 21세기 글로벌 외교인재의 육성과 동북아 우의네트워크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동북아우의연맹, FAFA는 "이기는 것보다 친구가 되는 것이 더 좋다" 를 슬로건으로, 인재발굴 교류 및 친선외교 확대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의의 증진, 국가브랜드가치 제고 및 글로벌사회 공헌을 꾀하는 외교통상부 소관의 비영리민간단체다. 산하에 미국 및 동북아 지역 주요도시에 지역위원회와 연구회, 지회, 사업단 등을 두고, 인터넷매체와 의료기관, 평생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한방우의협력단(FAFCA)의 해외의료봉사와 글로벌우의대상시상, 하모니데이기념식, 미래글로벌리더대회, 대한민국바로알기체험프로젝트, 서울무궁화프로젝트, 공동체에 좋은영향미치기 캠페인, 하모니아리랑 행사 등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af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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