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한방우의협력단 의료인들 추석 휴일 반납하고 의료봉사 펼쳐 ‘눈길’
파파한의원, 파파동의당한의원 등 파파한방우의협력단 소속 이제영, 황준호 한의사 등 의료인과 자원봉사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해 추석날에도 낮 12시부터 늦게까지 재한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무료진료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 날 KBS 88체육관에서 개최된 ‘재한외국인근로자 및 스리랑카 상이군경 후원의 밤’ 행사장에 의료부스를 설치하고 한방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외국인 노동자들의 질병치료를 위해 추석명절도 잊고 남들보다 더 긴 하루를 보냈다.
이들 봉사자들은 “민족이나 국적을 불문하고, 특히 명절이나 집을 떠나 있을 때 질병을 앓게 되면 더욱 서글퍼지는, 사람 마음은 다 똑같다”며 “한 사람이라도 더, 한 곳이라도 더 통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애를 쓰면서 추석명절을 보내는 보람을 더 크게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 날의 봉사활동은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힐스코와 오투타임즈, 자동심실제세동기(AED)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나눔테크, 친환경천기저귀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펀비즈, LED광고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진영정보통신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Purity Korea, Justice Korea!’라는 슬로건과 ‘한방을 통한 글로벌사회 공헌’을 기치로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파파한방우의협력단은 지난해 2회에 걸친 캄보디아 봉사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중국 신광현을, 그 후에는 베트남과 스리랑카 등으로의 의료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재한외국인근로자 및 스리랑카 상이군경 후원의 밤’ 행사는 외교통상부 산하의 민간외교단체인 사단법인 동북아우의연맹(www.fafa.or.kr)이 국가이미지제고 및 조화로운 사회통합을 기치로 해마다 펼치고 있는 ‘하모니아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해 추석날인 22일 KBS 88체육관에서 500여 내외국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공연과 함께 개최됐다.
동북아우의연맹 FAFA 개요
조화의 리더십을 갖춘 21세기 글로벌 외교인재의 육성과 동북아 우의네트워크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동북아우의연맹, FAFA는 "이기는 것보다 친구가 되는 것이 더 좋다" 를 슬로건으로, 인재발굴 교류 및 친선외교 확대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의의 증진, 국가브랜드가치 제고 및 글로벌사회 공헌을 꾀하는 외교통상부 소관의 비영리민간단체다. 산하에 미국 및 동북아 지역 주요도시에 지역위원회와 연구회, 지회, 사업단 등을 두고, 인터넷매체와 의료기관, 평생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한방우의협력단(FAFCA)의 해외의료봉사와 글로벌우의대상시상, 하모니데이기념식, 미래글로벌리더대회, 대한민국바로알기체험프로젝트, 서울무궁화프로젝트, 공동체에 좋은영향미치기 캠페인, 하모니아리랑 행사 등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af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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