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화문광장 휘호대회’ 20일부터 400명 선착순 접수
서울 G20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면서 한글날을 앞두고 문자와 그림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전문가(국전 초대작가급)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89명에게 상장과 상금(대상 및 금·은·동상 -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세종대왕 및 서울 G20정상회의’. 참가자는 한글, 문인화, 전각, 서각, 현대서예 등 휘호 중에서 1개분야를 선택하면 되는데, 모든 작품은 한글이 주가 돼야 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400명(유치· 초등 · 중등 · 고등부 각50명, 일반부 20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대회 주관단체인 한국예술문화원 홈페이지(www.kaac.kr)를 통해 접수 받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종이,붓,먹,벼루, 낙관등 도구 지참. 비가 올 경우엔 순연된다(공단 홈페이지로 별도 공지).
<문의 서울시설공단 02-397-5907~9, 한국예술문화원 02-720-1239>
심사결과는 대회 당일 오후 6시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발표하며, 공단 홈페이지로도 공고한다.
대상은 서울시장상과 함께 상금(30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3명×각100만원) 은상(3명×각50만원) 동상(10명×각10만원) 그리고 특별상(2명) 가작(30명) 입선(40명) 등을 뽑는다.
입상작품은 △10월 8일(토)~10월 31일(일)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외벽 △11월 22일(월)~11월 28일(일)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특별 전시된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흥미로운 붓질시연 퍼포먼스를 비롯, △초대작가 작품 따라쓰기 △초대작가가 새긴 명언, 명구 목판 탁본하기 △우리집 가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이벤트(서예축제 한마당)도 펼쳐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isul.or.kr
연락처
서울시설공단 광장관리처
처장 이순형
397-5900
이 보도자료는 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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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7일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