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새마을회, ‘사랑의 쌀, 떡 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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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0 14:34

수원--(뉴스와이어)--파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분연)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눠주기 위한 ‘사랑의 쌀과 송편 나누기’ 행사가 20일 파주시 새마을회관에서 펼쳐졌다.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새마을의 이웃사랑 실천 및 추석 명절의 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새마을회 리출선 회장 송동수 도협의회장, 김정수 사무처장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파주시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은 오전부터 회관에 모여 즐거운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 줄 쌀과 송편 포장작업에 나섰으며 파주시새마을회 정성환 회장과 이재영, 송분연 남녀지도자 회장도 함께 나와 작업을 도우며 이들을 격려했다.

송분연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해피 코리아’ 운동 실천을 위한 행사로 마련했다”며 “특별히 행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준 경기도 새마을회 리출선 회장과 관계자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새마을회 리출선 회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구현을 위해 노력해온 파주시 새마을회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우리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쌀과 송편 나누기 행사를 마련해준 파주시부녀회에도 각별한 의미의 감사를 전했다.

이날 파주시부녀회는 파주시 전 지역을 돌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250포와 떡(송편) 300박스를 직접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았다.

한편 파주시 새마을부녀회는 올 년 말에도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농촌 경제를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모으기 위한 ‘사랑의 쌀과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갖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새마을의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새마을회 개요
경기도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경기도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웹사이트: http://www.gsc.n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