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웨딩포토그래퍼가 내 꿈이죠”…울산웨딩샵 ‘결만사’ 조도형 작가

울산--(뉴스와이어)--최근 울산의 유명 웨딩샵인 결만사(결혼을 만드는 사람들)가 한 달여 만에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2010~11 웨딩앨범(Love Apple) 샘플 촬영을 끝냈다. 이곳은 소위말해 요즘 잘 나가는 웨딩스튜디오로, 승승장구하는 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예비부부의 니즈에 맞춰 새 콘셉트의 웨딩앨범 촬영을 위해 막대한 비용을 들여 2~3층의 대형 세트장을 확 뜯어 고칠 정도다.

언제까지 지방이라고 무조건 서울의 유명 웨딩스튜디오를 모델 기준으로 삼을 수만은 없는 일. 올 가을 웨딩앨범 작업부터는 과감하게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결만사’만의 수준 높은 퀄리트를 만들어 국내 웨딩사진 분야를 선도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그 작업을 조도형 사진작가(부장 30)가 주도하고 있다. 조도형 작가는 “기존의 식상하고 틀에 박힌 분위기를 과감하게 탈피하고, 밝고 경쾌하면서 세련된 감각이 느껴지는 웨딩 콘셉트로 샘플촬영 작업을 마쳤다”고 말했다.

공사기간 내내 완벽한 웨딩촬영 세트장을 만들기 위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까지 인테리어 업체 직원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사소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기어코 완벽하게 마무리시킨 완벽주의자가 조도형 사진작가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웨딩포토그래퍼로서의 철저한 프로의식이 몸에 흐르고 있기 때문일 게다.

조 작가는 예술 하는 사람들에게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기이한 면을 가지고 있다. 잘 다니던 결만사를 뜬금없이 하루아침에 그만두고 6개월 간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소위 이름 꽤나 있는 사진작가들을 찾아 한 수 배우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또 자연을 벗 삼아 나무와 물, 새, 꽃들과 대화하면서 그 살아 숨 쉬는 생명력을 사진기 앵글에 담기도 했다.

그의 이력도 남다르다. 조 작가는 원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쪽으로 전공했고, 유명 디지털아트 스쿨에서 애니메이션을 더 공부한 후 디지털아트팀 TAMAX 활동을 시작으로 군용 3D 전쟁시뮬레이션 제작팀 R&W 팀장 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력들이 그저 그런 뻔한 결혼사진에서 벗어나 살아 숨 쉬는 듯한 생명력을 지닌 웨딩포토 구현에 중요한 단초가 되었을 것이다.

조 작가는 또한 웃음의 연금술사로 통한다. 아무리 무뚝뚝하거나 긴장한 예비부부들도 그와 잠깐만 같이 있어도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만드는 재주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조 작가는 “내가 진심으로 즐겁고 재미있어야 다른 사람도 그렇게 만들 수 있다”며 “단순히 사진만 잘 찍는 달인이 되기보다 실력을 넘어 신실한 마음가짐으로 감동과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는 사진 ‘장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예비부부들에게 행복을 사진에 담아주는 일을 천직으로 하면서 개인적으로는 국내 최고의 웨딩사진 작가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그런 순수한 열정과 도전이 그와 함께하는 한, 조만간 그 꿈은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울산결만사웨딩 개요
울산 삼산동에 위치한 결만사웨딩은 울산 웨딩을 선도하는 스튜디오이며, 조봉제 대표는 유명 사진작가로도 유명하다.
연락처

울산결만사웨딩
조도형 팀장
052-261-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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