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예술회관,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풍성

-9월 3일 합창대회에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 출전…당일 대극장 2층 무료개방 예정

거제--(뉴스와이어)--열대야로 잠들기 힘든 한여름 밤에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형석)에서는 한가위까지 토요상설무대, 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 출전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풍성하다.

8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무료 예술공연 프로그램을 신설된 야외 공연장에서 제공한다. ‘2010 야외공연장 토요상설무대’은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과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토요상설무대는 국내와 경남 예술단체 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및 아마추어 동호회에게도 적극적으로 문호를 개방하여 허재임 댄스컴퍼니, 거제플룻앙상블, 거제직장인 밴드 ‘페이퍼 로즈’, ‘GA Band’, 거제 청소년밴드 ‘한반도’, 외포초등학교 모듬북 연주팀 ‘난리벅꾸’, 거제시여성합창단 등의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장 너머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면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깊어가는 여름 밤을 즐길 수 있는 ‘2010 야외공연장 토요상설무대’는 한가위 전 토요일까지 계속된다.

이와 더불어 9월 3일에는 KBS2 TV ‘남자의 자격’ 합창단 출전하는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주말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등)’은‘죽기전에 해야 할 101가지’에 도전중이며 그 과제중 하나로 이번 제7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6회 대회 때와는 달리 전국의 국민들과 거제시민들의 관심이 지대하여 올해에는 대극장 2층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티켓은 8월 30일 오전 10시 매표소에서 선착순 300명에 한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9월 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0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갖는다. 특히, 개관 7주년 기념 전시회로 기획한 ‘문학과 미술의 만남’인 거제도 비경展(가칭)에 앞서 연 예술기행의 흔적으로 김주영, 박상우, 구효서, 성석제, 전경린, 권지예, 김별아 등 유명 소설가들과 오원배, 왕형렬, 김선두, 서용선, 박병춘, 황주리, 최석운 등 유명 화가들의 거제도 글과 그림책이 9월 초 발간될 예정이다.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거제도’를 만들기 위해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거제도는 감동의 시간이 있어서 더 시원하고, 더 아름다운 것 같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개요
거제 문화예술의 활성화, 예술의 대중화, 거제문화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21세기 문화의 시대로의 항해'를 시작한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시에서 출자한 재단법인으로 거제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eojeartcenter.or.kr

연락처

거제시문화예술재단
박병훈 예술기획부장
055-68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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