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샘터’ 8월호, 휴가를 보내는 특별한 방법 제안

- 독자와 함께하는 ‘지하철에서 책을 읽읍시다’, ‘당신의 꿈을 그려드립니다’ 특별 이벤트 실시

뉴스 제공
샘터
2010-08-10 15:01
서울--(뉴스와이어)--바야흐로 여름 휴가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교통 체증과 바가지요금, 수많은 인파들을 생각하면 문 밖을 나설 엄두가 나지 않는다. 게다가 한 발짝 움직일 때마다 다 돈이 아닌가. 주머니 사정이야 그렇다 치고 마음 편히 여행을 떠날 수만 있어도 좋으련만 발목을 잡는 일들은 왜 이리 많은지…. 멀리 떠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 월간 <샘터> 8월호는 휴가를 보내는 특별한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이름 하여 ‘나만의 경기장 사용법!’

야구장은 ‘부산갈매기’의 안방이라고 말해왔다면, 아이스링크는 겨울 놀이터라고만 생각해왔다면, 댄스스포츠장이 아줌마, 아저씨들만 가는 사교장이라 생각해왔다면 이번 기회에 그 생각을 바꿔보는 것이 어떨까? 스트라이크가 뭔지 몰라도, 응원하는 연고팀이 없어도 야구장은 신난다. 또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을 위한 이색 공간과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텁텁하고 후덥지근한 날씨일수록 아이스링크는 시원하고 달콤하다. 북적북적한 인파로 발 디딜 틈 없는 겨울보다는 한산한 여름이 오히려 아이스링크장을 이용하기에는 제격이다. 화끈한 춤사위와 후끈한 열기가 가득한 댄스스포츠장은 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어깨와 엉덩이가 들썩할 것이다.

월간 <샘터> 8월호 여름휴가 특집에서는 이 세 경기장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에 더해 사용 전 유의사항과 ‘120% 사용법’ 등을 통해 준비 물품과 기본적인 이용 방법, 예산까지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휴가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해 고민 중이었다면, 예약들이 이미 꽉 차서 자포자기 상태였다면, 이보다 더 좋은 정보는 없을 것이다.

‘경기장 사용법’ 외에도 월간 <샘터>는 특별한 여행 방법을 또 한 가지 제안하고 있다. 8월호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추모 여행’ 코너가 바로 그것이다. 단지 웃고 떠들고 즐기기 위한 여행이 아니라 떠난 이를 기억하며 떠나는 여행은 이미 외국에서는 자연스러운 여행 문화로 자리 잡았다. 그 첫 여행지는 조선의 나폴리, ‘통영’. 그 땅에 머물렀던 이는 바로 소설가 박경리다. 떠난 이에 대한 그리움과 통영의 아름다운 풍광은 아주 특별한 여행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독자와 함께하는 월간 <샘터> 특별 이벤트

- 지하철에서 책을 읽읍시다

월간샘터와 5678서울도시철도공사가 함께하는 문화캠페인으로 지난 6월 중화역을 시작으로 , 7월 까치산역, 8월 24일(화) 아침 7시 30분 돌곶이역에서 지하철을 타시는 시민들 1,000분께 샘터를 무료로 나누어들이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열심히 땀 흘리며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여유를 주고 문화적인 갈증을 풀어주는 샘물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 당신의 꿈을 그려드립니다

샘터와 사람들의 꿈을 그려주는 화가 드림 페인터 박종신 씨가 함께하는 이벤트. 자신의 꿈에 대해 써서 보낸 사람들 중 여섯 명을 선정해 드림 페인터가 꿈을 이룬 모습을 그려준다. 샘터 홈페이지 게시판, 우편, 이메일(editor@isamoh.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연 응모는 9월 10일까지. 자세한 안내는 월간 <샘터> 8월호 44쪽에 나와 있다.

웹사이트: http://www.isamt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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